• 최종편집 2024-06-10(월)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일오전10시 중면 삼곳리 논골에 조성된 두루미먹이터에서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등 이십여명이 먹이주기 행사에 동참했습니다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을 찾는 두루미는 우리군의 군조이며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멸종위기 종으로 장수를 상징한다며올겨울에도 다시 찾아주기를 바라면서 먹이를 줬다고 말했습니다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도 최근 연천군을 찾는 두루미가 1,500여 개체에 이른다며두루미월동지 서식환경의 변화로 두루미서식지가 위협을 받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지난해 십이월 흑두루미 최대월동지인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에서는 조류독감으로 흑두루미 천삼백여 개체가 폐사하며 많은 개체가 전남 순천만으로 이동해 이곳의 흑두루미 개체수가 만여 개체에 달했습니다이후 전국의 두루미월동지에서 먹이주기 행사를 규제했습니다이에 연천군에서도 먹이주기 행사를 자제해오다 이번에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 것입니다이번겨울 연천두루미월동지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그동안 민통선내 먹이터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먹이주기가 중단되면서 가족단위의 서너마리 두루미 개체가 율무밭을 찾아 분산되는 현상이 늘어났습니다심지어 민가가 있는 민통선 밖의 율무밭 경작지를 찾아 먹이활동을 하는 개체 수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이는 인간이 주는 먹이 의존도에서 벗어나 야생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조류독감 발생을 억제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지난 사일부터 육일까지 연천임진강시민네트워크와 서울시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조사한 연천 두루미조사에서 1,600여 개체가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임진강 하류인 백학,장남면 사미천 일대에서도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248개체가 확인되었습니다최근 연천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가 2010년경부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이들 두루미는 매년 연천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이 되면 번식을 위해 러시아중국 등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뉴스매거진21입니다

연천동두천닷컴 기자 news@y-ddc.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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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두루미 먹이주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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