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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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연천군민회(회장 한희서)는 지난 11월19일 오전11시30분 서울 도봉구 그린컨벤션웨딩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친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박운서, 윤재구, 배두영 군의원, 홍순겸 동양피스톤(주)회장, 임재소 제8대회장, 홍순익(주)홍익에너지 대표이사, 권영백 제12대.13대회장, 홍현주 제14대회장, 홍석기 제15대,16대회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원용철 재경연천,중,고 동문회장,부회장, 재경연천군민회원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희서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해 3년여 동안 재경연천군민회 등 각종 행사를 갖지 못했는데 김덕현 군수, 심상금 군의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 그동안 재경연천군민회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해주셨던 분들이 돌아가셔서 가슴아프다”고 말했다. 이어서 ”예전에 비해 연천군이 인구가 점점 감소되어 경기도에서 연천군이 인구소멸 지역으로 되어 안타깝다“며, "재경연천군민회원들도 인구감소소멸지역에서 벗어날수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 지난 6월 전국지방동시 선거에서 재경연천군민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 지난 7월1일 취임을 하고 현재 4개월을 맞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 시피 전국 89곳이 인구소멸지역이 발표되면서, 연천군도 인구소멸 지역으로 포함되어있어 인구증가를 위해서 지금보다 나은 연천을 위해 기업유치로 인구유입 정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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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그동안 연천은 지리적 한계에 부딪쳐 발전에 많은 불이익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이제는 연천군의 모든 조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다 이뤄냈다. 그 첫 번째로 서울과 연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조기착공 할 수 있도록 도의원, 군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희서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9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2024년 11월말까지 연임하게됐다.

 

1986년 설립되어 3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재경연천군민회는 고향인 연천을 떠나 서울 등 외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며 조직된 향우회 성격의 단체로 9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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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동두천닷컴 기자 news@y-ddc.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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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연천군민회, 2022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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