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11.동두천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s.jpg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필요성, 시민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시설계획, 사업 대상 부지 후보군을 공개했다.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은 문화환경 변화에 부응한 지역문화 육성 정책에 따라 문화 시설을 활용한 도시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며, 경제성을 고려한 중극장 규모이지만 대형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구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증강현실 ‧ 홀로그램 공연 ‧ 디지털 갤러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감형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시가지 보건소 앞 부지를 포함해 건립 대상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경제적 타당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운영방안 등을 검토해 7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국도비 확보,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의 변화와 시민을 힘나게 하는 방법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강조한 만큼, 문화예술의 전당이 동두천 미래를 전망하는 사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천동두천닷컴 기자 news@y-ddc.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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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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