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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발표 및 심사 실시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신청한 8개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설명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으며 단순히 순위를 나누는 심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결과 대상은 보산동의 ‘We live together! 상생(相生)보산!’, 최우수상은 생연2동의 ‘플라스틱의 재활용, 재생(再生)연2동’, 우수상은 중앙동, 불현동, 상패동, 장려상은 생연1동, 송내동, 소요동이 각각 수상하였고,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색을 살린 특색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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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발표 및 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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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마케팅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 ․운영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원예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 및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농산업마케팅과는 농업의 기본개념 , 마케팅이론 및 동영상 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교육인원은 스마트농업과 23명, 농산업마케팅과 31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생들이 연천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농업인과 농가소득 향상에 발판이 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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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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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10월 ‘2023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 연천군은 오는 10월 전곡역과 전곡읍 상권 일원에서 ‘2023년 제9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9회째를 맞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과 상점가 우수상품의 홍보・전시・판매를 지원해 시장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경기도내 시장・상인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역 단위의 대규모 상권축제다. 연천군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 2023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서를 접수, 이달 17일 평가위원 등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거쳐 23일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람회는 경기도와 연천군 주최로 경기도상인연합회와 연천군 전곡상권진흥구역 상인회 주관으로 시장문화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경기도 우수시장・상점가 특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골목경제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150여개 부스에서 명품점포, 시장특화상품 및 우수상품이 전시되고, 상인동아리 경연대회,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오는 10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연천역 연장 개통에 맞춰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이어지는 초성리역, 전곡역, 연천역 등의 개장을 경기도민, 박람회 방문객과 함께 경기도 대표 관광도시 연천의 접근성 향상을 체감하고 10월에 진행되는 연천율무축제와 연천국화축제, 임진강 댑싸리축제 등 힐링에서 모험까지 연천이 가진 가을 관광테마를 박람회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에 맞춰 경기도 130만 소상공인의 대표축제인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의 개최가 연천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권 발전에 전환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추진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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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10월 ‘2023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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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도 3호선 교차로 13곳에 감응신호시스템 구축
- 연천군은 국도 3호선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국도 3호선 전곡읍 시내 구간을 제외한 동두천경계~한탄대교구간(5개소), 전곡읍 은대리~연천읍 구간(8개소)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2022년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8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 7500만원을 투입해 말뚝고개삼거리, 대전삼거리, 한탄대교사거리, 사랑동삼거리, 은대교차로, 은대2교차로, 예비군훈련장삼거리 등 총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 시스템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5월 감응신호시스템 본격 도입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4월까지 시범운영 및 효과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응신호는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해 교차로 신호대기와 혼잡을 완화하는 신호체계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감응신호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 효과까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해당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 각종 회의 및 SNS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전곡읍 시내 구간에도 구축사업 신청 등을 통해 감응신호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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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도 3호선 교차로 13곳에 감응신호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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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어린이날 기념 ‘매직 프레젠트’ 공연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문화가 있는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 프레젠트’ 공연을 개최한다. 매직 프레젠트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Present)이 큰 선물(Present)이다’라는 주제로 마술, 저글링, 드라마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관객이 가지고 싶은 선물을 무대 위에서 즉석으로 만들어내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여느 공연보다 적극적인 관객 소통형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미국 브로드웨이 뉴빅토리,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홍콩 국제 아트 카니발 등 권위 있는 세계 극장 초청작이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유료회원은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수준 높은 문화공연들을 집 근처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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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어린이날 기념 ‘매직 프레젠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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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질오염 예방 등을 위한 배출시설 특별 점검
- 연천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65일간 중점․일반관리대상 배출시설, 민원다발사업장, 위반행위 반복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사법조치 및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처분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은 관계 전문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의 설치․보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천군민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의식이 필요한 만큼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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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질오염 예방 등을 위한 배출시설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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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도전한국인 대상서 노인복지문화대상 수상
- 김덕현 연천군수가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전한국인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김덕현 군수가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지난해 취임 후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비전으로 정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평생복지·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8기 연천군의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위해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연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도권 1호선이 개통되는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기북부 중심도시 연천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올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인구정책사업실을 신설,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뛰어넘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군은 수도권 1호선(경원선 전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연천BIX 분양,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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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도전한국인 대상서 노인복지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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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공동체, 동두천·연천지역 복지시설 지원
- 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는 지난 3월 22일에는 동두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기초푸드뱅크, 천사의 집과 연천군 소재의 연천아람사회적협동조합에 교육용 PC 총 16대를 후원했다. 다사랑공동체는 사회적 공헌을 지향하는 기업들과 연계해 복지의 큰 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의 복지단체들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알려져있다. 2007년 상반기에 설립한 다사랑공통체는 지난 15년간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위기가정, 다문화 가정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PC를 후원받은 곳은 동두천과 연천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들로 다사랑공동체의 후원에 한결같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연천군에서 연천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연천아람사회적협동조합 서희정 이사장은 “접경지역인 연천은 후원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인데 소외지역인 연천지역까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고, 시설이용하는 아동의 교육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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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공동체, 동두천·연천지역 복지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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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자원순환시설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
-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최근 경기도 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4월 말까지 관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재활용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고물상 등의 시설을 말하며 경기북부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87건의 화재가 있었으며 인명피해 11명, 재산피해 348억원이 발생했다. 이번 대책은 관내 관련 시설 36곳을 대상으로 ▲건축물 개요 등 실태조사를 통한 화재안전 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소방·건축·환경 등 관련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 등을 추진한다. 이날 연천소방서는 전곡읍에 소재한 자원순환시설 한 곳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현황 등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최근 화재사례 소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폐기물시설 안전관리 안내 ▲건의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지며 화재진압에 많은 소방력이 장시간 투입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여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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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자원순환시설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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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 연천군은 지난 21일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의 방향설정, 군정의 정책 및 주요시책 추진,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조사와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중현 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사장, 부위원장으로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 센터장이 선출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밝고 대표성이 있는 지역주민은 물론, 각종 전문분야에 학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정책기획분과, 경제분과, 복지환경분과, 문화관광분과 총 4개의 분과에서 2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연천군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천군 정책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1호선 전철과 연계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정책자문위원 요청에 응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원분들과 같이 연천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니고 새로운 연천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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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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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 실시
- 동두천시는 오는 6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 허위 신고에 대한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업·다운 계약) ▲직거래 위장 등 허위 실거래 신고 의심자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자금조달 계획 의심자 등이다. 조사 대상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탈세가 의심되는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의심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또한 제출받은 소명자료를 검토 후 위반자에게는 위반사항에 따라 최고 3,000만원 이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 신고 등이며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31-860-2151)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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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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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오는 25일 제1회 디자인아트빌리지 플리마켓 개최
- 동두천시가 오는 25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1회 디자인아트빌리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디자인아트빌리지 13개 공방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 및 길거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캠프보산의 다양한 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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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오는 25일 제1회 디자인아트빌리지 플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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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개장
- 동두천시에서 운영하는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가 오는 3월 25일(토) 개장한다.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보산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이며 특구 내 행사가 있는 날은 12시부터 운영된다.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이며 보산역 1번 출구 앞 100m 거리에 있다. 주요 입점 메뉴로는 꿔바로우, 마라탕, 큐브 스테이크, 디저트 도넛, 불고기덮밥 등이 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개장일인 25일에는 공방 플리마켓 행사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지난해 엠넷‘쇼미더머니11’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래퍼 ‘토이고’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따스한 봄을 맞아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구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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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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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15대 서득창 회장 취임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서득창)는 지난 17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역대 회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회기 및 지휘권 이양, 취임사, 축사, MOU 체결, 향군인의 다짐, 향군가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서득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맡겨주신 향군 가족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건강하고 하나로 단결된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재향군인회가 동두천시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안보 단체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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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15대 서득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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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예술인 간담회 개최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예술인 간담회 「공공미술 나무 어떻게 심을까요」를 개최한다. 2021~2022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년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대두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2023년 3년차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설정하려는 목적이다. 동두천시는 2021년 자체 사업으로 처음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9점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2022년에는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총 2억원의 사업비로 4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는 2023년에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1억원(도비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간담회는 4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 동두천생활문화센터(삼육사로 984, 3층)에서 개최되며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공공미술 기획자, 시민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서에 접속하여 양식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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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예술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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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 “경기북부 섬유·가죽산업 발전 위해 노력”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양·포·동 섬유, 가죽, 패션 산업특구 운영협의회에 참석해 경기북부 섬유·가죽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양·포·동 섬유, 가죽, 패션 산업특구는 경기북부 최대 산업인 섬유, 가죽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9월 지정됐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특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특구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시장이 모여 운영협의회를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회의에서 “고물가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경기 불황 극복과 섬유·가죽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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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 “경기북부 섬유·가죽산업 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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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역 출입구(개찰구) 추가 개설’ 요구…박형덕 동두천시장 “속 시원한 해법 찾겠다” 약속
- 지하철 1호선 종착역 동두천시 소요산 역사 현장에는 가림막을 둘러싸고 공사가 한창이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소요산 역사 공사는 광장에 주차장을 확대 설치하고 역사 연결통로를 증축하는 공사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공사 현장을 찾은 것은 출입구(개찰구, 이하 출입구) 위치를 둘러싼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민원으로 인한 출입구 조정은 지난 2021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소요 12통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당초 역사 정면 주 출입구까지 450여m의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건물 우측 측면에 우회 통로를 추가하는 것으로 설계안이 변경되었다. 보행 거리를 78m로 줄이는 방안이어서 12통 주민들의 환영을 샀던 계획이었으나 이를 두고 소요 13통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13통의 한 주민은 “13통 거주 인구가 850여 가구이다. 12통보다 인구가 더 많은 13통 주민들의 편의도 고려되어야 한다”라며 “출입구 변경안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박형덕 시장은 “출입구가 적절한 곳에 위치되지 않아서 지역의 발전을 늦추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히고 “공사 관계자와 시가 머리를 맞대 12통과 13통 주민들이 모두 환영할 수 있는 속 시원한 최단거리 해법을 반드시 찾아내겠다”라고 약속하였다.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소요산역 공사는 현재 공정률 73%. 연결통로는 경원선 연천 초성리역의 높이에 맞춰 철로를 지상에서 올려 교량 공사로 진행된다. 지난 2020년 9월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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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역 출입구(개찰구) 추가 개설’ 요구…박형덕 동두천시장 “속 시원한 해법 찾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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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8일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신천 내 송천교(롯데마트 옆)부터 상패교(동남아파트 옆)까지 약 4.5km에 달하는 친수공간에 대한 전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족구장, 농구장, 공용주차장, 광장)과 노후화 및 훼손이 심한 공간(생태공원, 갈대숲, 하천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가와 함께 시민 친화적인 문화ㆍ체육공원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3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기본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2024년부터 25년까지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풍수해 예방과 함께 문화ㆍ체육 시설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 친수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는 누구나 언제든지, 전화, 전자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여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견 제출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하천팀(031-860-2162, 2336) 또는 이메일(sinm79@korea.kr)로 자유롭게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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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 동두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동두천시민의 건강상태 및 건강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통계자료 생성에 활용되고 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원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모집요건은 만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인터넷 및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 우대조건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www.d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031-860-33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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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문화재청 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문화재청의 ‘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2차 공모’에 ‘동두천시 전통사법 활쏘기 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청의 ‘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이 강한 국가무형문화재 공동체 종목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사연구, 전승활동(교육) 지원으로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육성 및 공동체 주도 전승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하였다. 동두천시는 총 5,000만원을 투입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종목 ‘활쏘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두천 대표 인물 명장(名將) 어유소 장군과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노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소외계층의 건전한 문화생활 영유’를 위해 노인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센터 교육생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주중 각 1회(2시간)씩 교육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동두천 노인 및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 및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대표로 선정된 만큼 시에서도 앞으로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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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박문수와 함께하는-대한민국 대통령 문화 현장탐방
- DMZ관광(주)와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정전협정과 DMZ생성 70주년 기념 ‘암행어사 박문수와 함께하는-대한민국 대통령 문화 현장탐방’상품 출시 DMZ관광(대표 장승재)과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은 올해 7월 27일 정전협정 및 DMZ 생성 7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프로그램으로‘암행어사 박문수와 함께하는,대한민국 대통령 문화 현장탐방’상품을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 여행은 어지러운 세상에 답하는 암행어사 박문수의 위민정신 정신으로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생가, 기념관, 도서관, 묘 등 현장 탐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그외 육영수여사 생가, 반기문평화기념관을 방문하고, 지역특산 10景10味, 통일전문가특강,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 지역은 서울~경기~충남~대전~광주-전남~경남-대구-충북-서울 연계 3박4일에 걸쳐 진행된다. 1일(5월4일)차에 서울의 이승만대통령기념관, 박정희대통령기념관, 김영삼도서관,(연세대학교)김대중도서관, 동작동 국립묘지 역대 대통령 묘 답사후 암행어사 박문수 고향 평택에서 숙박한다. 2일(5월5일)차는 평택의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및 생가터, 아산의 윤보선대통령생가 및 묘, 대전현충원 최규하 대통령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하며, 3일(5월6일)차는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 거제 김영삼 대통령 생가 및 기념관, 김해 노무현 대통령 봉화마을 및 묘, 양산 문재인 대통령 평산마을을 둘러보며 대구에서 숙박한다. 4일(5월7일)차는 달성 박근혜 대통령 사저,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옥천 교동집 육영수 여사 생가, 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UN사무총장) 답사로 3박4일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DMZ관광 대표 및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장승재 대진대학교 특임교수는“올해 2023년 정전협정 및 DMZ생성 70주년 기념으로 조선시대 최고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위민정신으로 대한민국 현대사를 짚어보자는 뜻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문화 현장탐방’을 출시했다”며 한국 역대 대통령 들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 리더십과 미래지향적으로 평화 통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성인 기준 47만원이다. 문의 010-904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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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박문수와 함께하는-대한민국 대통령 문화 현장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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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호소문]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맙시다
-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맙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호소문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도민 여러분, 일 년 전 오늘 우리는 변화를 기대하며 투표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어떤 희망이 남아 있습니까. 경제는 더 어려워졌고, 위기는 더 깊어지고, 정치는 더욱 사나워졌습니다. 더는 시간이 없습니다. 국정운영 기조와 지금의 여야관계를 바꾸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갈 것이라는 절박감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생이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안양 23평 아파트 주민은 난방비가 2배로 올랐습니다. 수원의 대학생은 월세가 크게 올라 자취를 포기하고 하루 3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파주의 자영업자는 대폭 오른 이자 부담으로 폐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은 42.5% 급감했습니다. 반도체 부가가치의 83%를 생산하는 경기도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산업, 투자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경기도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바로 대한민국의 고통입니다. ‘민생복원’이 시급합니다.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대량실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연쇄도산, 가계 부채 위기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정치복원’이 시급합니다. 이런 문제를 풀어야 할 정치권은 끝간데 없이 싸우면서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바꾸지 않고는 민생복원과 경제회복을 향해 한 발짝도 떼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민생복원, 정치복원을 위해 3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검(檢)주국가, 권(權)치경제를 탈피해야 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검찰수사가 뉴스 1면을 장식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아야 합니까 경기도만 해도 민선8기 출범 이후 열세 차례의 압수수색을 받느라 민생을 위한 도정이 마비될 지경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정순신 사태’는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 특정인의 이름은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검사가 추천하고, 검사가 검증한 검찰 출신 인사가 경제를 포함한 정부 안팎의 요직에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관(官)치경제’를 넘어 ‘권(權)치경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물가, 금융, 노사관계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이 지시하고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이 나서는 권위주의적 관리 감독이 일상화됐습니다. 권력기관에 기댄 국정운영을 중단해야 합니다. 휘두르는 칼을 내려놓고 국민의 상처를 보듬어야 합니다. 대통령은 이제 검사가 아닌 ‘대통령의 길’을 가야 합니다. 둘째,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민간 주도 혁신경제와 정부 중심 사회투자로 전환해야 합니다. 정부는 말로는 민간주도 경제를 표방하지만 경제, 산업, 기업활동에 대한 간섭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사회안전망과 복지에 대한 정부역할은 크게 축소되고 있습니다. 서민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신용보강, 금융지원 등을 확대해야 합니다. 위기 때 가장 먼저, 가장 커다란 고통을 받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재정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 건전재정이 중요할 때가 있고 적극재정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기업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닥칠 더 큰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 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민생을 살리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국민의 길’로 가야 합니다. 셋째, 일방적 국정운영, 사생결단식 여·야 관계를 청산해야 합니다. 어떤 경제정책도 정부나 여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연금, 교육 개혁은 여·야 합의 없인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여당은 대통령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야당, 노조, 경제 주체와 대화하며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제 선출된 신임 여당 대표는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말고 나서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 사이에 대화의 장을 만들어가길 촉구합니다. 이와 함께 사회적 타협을 위해서 여·야·정은 물론 기업, 노동, 지자체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국가민생경제회의’를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여야, 노사, 모든 경제주체는‘대화의 길’로 가야 합니다. 대통령, 정부, 정치권, 각 경제주체가 함께 제대로 된‘대통령의 길’, ‘국민의 길’, ‘대화의 길’로 나설 때 민생복원과 정치복원은 가능합니다. 덧붙여,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민주당에 호소합니다. 1년 전 대선에 패배하고 정권을 빼앗긴 그때보다 지금이 더 위기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위기보다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여당과는 정책으로 경쟁하고 민생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기업과 가계, 시장에는 희망을 심어줘야 합니다. 원내 제1야당으로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잘못된 것은 비판하면서 정책 정당으로 우뚝 서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지지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 현실은짧게 보는 정치가 길게 봐야 할 경제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정치가 경제에 봉사하길 원합니다. 국민의 고통을 생각하면 더 이상 쓸데없는 정쟁과 공허한 논쟁으로 허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한시가 급합니다. 여와 야, 보수와 진보를 떠나 오직 ‘민생복원’, ‘정치복원’의 길로 갈 것을 촉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3월 9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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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호소문]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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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50여명 만난 김동연 “예술인 기회소득 상반기 내 지급” 추진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예술인들을 만나 “예술인 기회소득을 연 150만 원씩 올 상반기 내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예술인 50여 명을 초청해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토론회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예술인 기회소득’ 제도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광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조미자 도의원, 전문가, 예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예술인 기회소득 취지에 대해 “저는 지금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문제들의 공통분모가 기회의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하는데 시장에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이분들에게 시장에서 보상을 받을 만큼 소득을 만들어주자 해서 만든 것이 기회소득이었고, 첫 번째로 문화예술인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도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다. 도민 여러분들이 문화, 스포츠 이런 데에 대해서 접근성이 높았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보고 즐기고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의 사회로 예술인의 정의와 증명 방법, 소득 기준과 지급액 등 예술인 기회소득의 주요 쟁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다양한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들은 김 지사는 “중위소득 120%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고정된 건 아니고 사업을 해보면서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보려 한다. 지급액은 실무적으로는 연 기준 150만 원씩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시작하는 데 의미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점점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실무부서에 6월 안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이 정책은 단순한 소득보장제도라고 얘기할 수 없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예술인들의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좀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확장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회소득에서 나아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하지 않는 시기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콘텐츠를 전달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자리와 유사한 성격의 기회를 만드는 것도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을 위한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한 원로예술인은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권은 많이 뒤처졌다고 생각한다. 휠체어를 탄 제가 공연을 관람하려면 항상 뒷자리에서 볼 수밖에 없다. 장애인들도 문화 향유권을 누릴 수 있게 경기도에서만큼이라도 힘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많은 현실을 반영해 민선8기 새롭게 도입된 정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정확한 지원 금액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도는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급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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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50여명 만난 김동연 “예술인 기회소득 상반기 내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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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자연생태계 구성, 생명 존중의 필요성, 야생동물 생태체험 등 청소년·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확대 경기도는 도내 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은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의 생태·서식지, 야생동물 구조·치료 활동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생태계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과 윤리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작년 한 해 야생동물 생태 교육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생 등 총 239회 3,712명이 참여하여 야생동물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3년 생태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연생태계 구성, 동·식물과 먹이사슬의 중요성, 생명 존중의 필요성, 야생동물 직업군 소개, 야생동물 생태체험 등 야생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습지·산지·들녘의 생명 관찰,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 알아보기, 야생동물과 교감하기 등을 통해, 누구나 야생동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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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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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친환경 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1곳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 - 도내 탄소중립(6개 분야) 기술 보유 중소기업 7개사 내외 선정·지원 - 기업 1곳당 공정·환경 개선 및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인증 등 최대 5천만 원 내에서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탄소중립·친환경 기술 보유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3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탄소중립 지원 분야를 기존 2개 분야(그린IT, 신소재)에서 6개 분야(그린IT,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차량·선박·수송, 청정생산)로 확대했으며, 탄소중립 기술사업화의 애로 해소를 위해 그린뉴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술 진단과 탄소 저감 진단지원을 추가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태조사 및 기업지원체계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한 도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한 결과다. 2023년 지원 대상은 현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중 6개 분야의 기술에 대한 기술사업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에너지·자원 순환 개선, 탄소 저감 등을 위한 ‘공정·환경 개선’과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인증 획득에 대해 업체 1곳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명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등을 통해 기업규모, 기술인프라, 안정성, 고용 창출, 기술성, 환경기대 효과, 정책 연관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7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그린IT(RF필터, 전기차 충전기 등) 4개 사, 신소재(천연 생리활성조절 입제, 업사이클 기능성 사료 등) 4개사 등 그린뉴딜 선도기업 8개 사를 선정해 ▲매출액 118억 원 ▲고용 34명 ▲지식재산권 10개가 증가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원업체 A사는 통신장비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한편 생산공정 또한 친환경으로 대체할 수 있었으며, 지원업체 B사는 업사이클 동물용 사료에 대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받아 업사이클 대상 폐기물 1t당 3.3t의 탄소 발생량을 저감 하는 제품을 상용화했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국내 최대 제조업체 집적지역인 경기도에서 탄소중립 기술사업화를 선진적으로 촉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린뉴딜 선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친환경·탄소중립 분야 우수 기술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gg.go.kr)와 이지비즈(www.egbiz.or.kr)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031-8030-3014)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031-259-6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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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친환경 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1곳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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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북부권역 기업인과 ‘기발한’ 현장 맞손토크
- - 기업 건의 사항 등 현장 의견 청취, 기업애로 해결방안 모색 - 북부권역 소재 기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 참석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7일 오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기발한 기업 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북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경기도가 직접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맞손토크를 마련했다. 고양·파주·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북부권역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 시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 기업인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임금 등 근로자에 대한 처우가 부족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유지에 어려움이 많아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북부 섬유 기업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기업인은 “경기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3년째 신청했으나 경쟁률이 높아 계속 선정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북부에 영세한 제조업체가 많으므로 지원범위와 규모를 넓혀 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사업 만족도와 수혜 효과가 큰 사업으로 매년 수요와 예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북부지역 시군의 기업 수요 등 종합적인 의견수렴 후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금리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업경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기업인의 건의에 지역금융과장은 “경기도는 2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운용 중으로 지원 자금별 수요에 맞춰 세부 지원 규모 조정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참석 기업인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기업과 주민 혜택 문의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대체 지정’ 지원방안 마련 및 법령개정 건의 ▲드론 판매를 위한 국내외 인증 지원 ▲섬유산업 친환경 인증과 공정개선 지원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경기북부는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도권 중첩규제가 성장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며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에 더 고른 기회, 더 성장할 기회를 주고 기업들이 맘껏 활동할 수 있도록 경제역동성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북부권역 기업인과의 맞손토크를 시작으로 권역별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며,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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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북부권역 기업인과 ‘기발한’ 현장 맞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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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신규 지방공무원 617명 선발
- ◦공개경쟁임용, 오는 6월~9월 교육행정 535명 등 총 576명 선발 예정 ◦경력경쟁임용, 상반기 21명, 하반기 20명 총 41명 선발 예정 ◦응시원서,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 통해 접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신규 지방공무원 617명을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 21명을 포함하여,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576명,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쟁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535명(일반 477명, 장애인 45명, 저소득 13명) ▲전산 9명 ▲공업 7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3명) ▲보건 5명 ▲식품위생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기록연구(연구사) 2명 총 576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9월 4일 발표한다. 제3회 경력경쟁은 도내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8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시설 12명(일반토목 1명, 건축 11명) 등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28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0일이다.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응시자격 기준이 바뀌어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면접)시험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만 응시할 수 있으며, 학교당 직렬별 추천 인원 제한을 폐지해 응시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또, 기록연구 직렬에서는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의 인정 기간 제한이 폐지되는 등 기존과 변경된 사항이 있어 응시 예정자는 공고문과 세부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edurecruit.goe.go.kr)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해야 하며, 시험별 시행계획과 시험 관련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goe.go.kr) 시험안내(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선발인원 > 시험구분 선발인원 선발직렬(직급)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21명 ∘공업(9급): 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시설(9급): 일반토목 1명, 건축 12명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576명 ∘교육행정(9급): 535명(일반 477명, 장애인 45명, 저소득 13명) ∘전산(9급): 9명 ∘공업(9급): 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3명 ∘보건(9급): 5명 ∘식품위생(9급): 4명 ∘시설(9급): 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기록연구(연구사): 2명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 20명 ∘공업(9급): 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시설(9급): 일반토목 1명, 건축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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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신규 지방공무원 61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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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04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개최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4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래비 3.1 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함께 양주 가래비 3.1운동 당시 상황을 재현한 뮤지컬 공연 ‘반드시 이룬다’, 거리 만세 행진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열려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소됐던 3.1절 기념행사가 4년 만에 개최된다”며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광적면 가래비장은 400여년을 지속해온 유서깊은 전통 5일장으로, 파주군(현 파주시) 봉일천장과 포천군(현 포천시) 솔모루장과 함께 서울 북부 지역의 물산이 집결되는 상권의 중심지였다. 광적면 가래비장 만세 시위는 양주군(현 양주시) 내 만세 시위 중 가장 격렬하게 진행됐으며, 시위대를 탄압하는 일제 헌병의 무차별 사격에도 굴하지 않고 전개된 대표적인 시위로 꼽힌다. 당시 만세 시위에 참여한 시위대 수는 950여명에 달했으며 선두에 있던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가 현장에서 순국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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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인사발령 / 23년 3월1일자
- 포천시 인사발령 / 23년 3월1일자 연번 현 직 성 명 발 령 사 항 비 고 소속 직 급 1 홍보담당관 지방행정 주사 장진규 내촌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2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행정 주사 김은영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장에 보함. 3 군내면 지방행정 주사 김선진 안전도시국 건축과 주거복지팀장에 보함. 4 일동면 지방행정 주사 오혜진 군내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5 내촌면 지방전산 주사 김민정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장에 보함. 6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지방사회복지 주사 박광용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에 보함. 7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지방보건 주사 김동희 보건소 보건정책과 지역보건팀장에 보함. 8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지방행정 주사 류미애 자치행정국 민원과 민원관리팀장에 보함. 보직부여 9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지방행정 주사 권영미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청소년정책팀장에 보함. 보직부여 10 문화경제국 농업정책과 지방행정 주사 이기승 문화경제국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장에 보함. 보직부여 11 이동면 지방행정 주사 황주호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장에 보함. 보직부여 12 복지환경국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 주사 고우현 가산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보직부여 13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지방간호 주사 신서윤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진료검진팀장에 보함. 보직부여 14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세무 주사 김은희 복직을 명함. 일동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휴직 복직 15 복지환경국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 주사 양소영 신북면 근무를 명함. 16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시설 주사 김장근 복직을 명함.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17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시설 주사 김경일 복직을 명함. 한탄강사업소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18 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 지방행정 주사보 강여정 소흘읍 근무를 명함. 19 안전도시국 건축과 지방행정 주사보 문찬경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20 소흘읍 지방행정 주사보 조성원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21 군내면 지방행정 주사보 김희수 영중면 근무를 명함. 22 영중면 지방행정 주사보 손지은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23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행정 주사보 김영욱 복직을 명함. 홍보담당관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24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전산 주사보 박준성 영북면 근무를 명함. 25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전산 주사보 표상숙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26 영북면 지방사회복지 주사보 김윤석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27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사회복지 주사보 심하정 복직을 명함. 포천동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28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공업 주사보 목진경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29 보건소 보건정책과 지방간호 주사보 권은정 일동면 근무를 명함. 30 소흘읍 지방보건 주사보 조은영 보건소 근무를 명함. 31 미래중심도시추진단 미래도시과 지방환경 주사보 장근식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32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행정 서기 민승호 복직을 명함. 화현면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33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 지방사서 서기 제갈승희 이동면 근무를 명함. 34 보건소 보건정책과 지방간호 서기 이지연 내촌면 근무를 명함. 35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지방간호 서기 최수인 영북면 근무를 명함. 36 소흘읍 지방간호 서기 김금별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근무지정 해제를 명함. (코로나19 대응 지원근무) 37 소흘읍 지방간호 서기 이혜인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근무지정 해제를 명함. (코로나19 대응 지원근무) 38 영중면 지방간호 서기 이현무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근무지정 해제를 명함. (코로나19 대응 지원근무) 39 포천동 지방간호 서기 한슬기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근무지정 해제를 명함. (코로나19 대응 지원근무) 40 선단동 지방간호 서기 김현주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근무지정 해제를 명함. (코로나19 대응 지원근무) 41 화현면 지방시설 서기 최천명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42 홍보담당관 지방행정 서기보시보 박지훈 소흘읍 근무를 명함. 43 문화경제국 축산과 지방농업 서기보 예지우 가산면 근무를 명함. 44 한탄강사업소 지방시설 서기보 안현욱 화현면 근무를 명함. 45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농촌 지도사 배건우 복직을 명함. 농업기술센터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46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수습행정원 윤수지 지방간호서기시보에 임함. 가산면 근무를 명함. 47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수습행정원 이하경 지방간호서기시보에 임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48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수습행정원 이루리 지방행정서기보시보에 임함.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49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 수습행정원 최다원 지방사서서기보시보에 임함.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50 문화경제국 농업정책과 수습행정원 최윤정 지방농업서기보시보에 임함. 군내면 근무를 명함. 51 (신규) 노선영 지방간호서기시보에 임함. 보건소 근무를 명함. 52 (신규) 유원재 지방간호서기시보에 임함. 보건소 근무를 명함. 53 (신규) 문서현 지방행정서기보시보에 임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54 (신규) 김태리 지방행정서기보시보에 임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55 (신규) 서정인 지방사서서기보시보에 임함.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56 (신규) 유새롬 지방보건서기보시보에 임함. 보건소 근무를 명함. 57 (신규) 서은빛 지방보건서기보시보에 임함. 보건소 근무를 명함. 58 (신규) 김수영 지방의료기술서기보시보에 임함. 보건소 근무를 명함. 59 (신규) 김은호 지방시설서기보시보에 임함.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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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인사발령 / 23년 3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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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더는 늦춰서는 안 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시대적 소명”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국토방위를 위한 희생 속 낙후와 소외라는 그늘에 가려 고통받는 경기도 북부의 상황을 호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23일, 제31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박인범 의원 등 7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가결·채택했다. 곧이어 본회의장에서 박형덕 시장과 전 의원이 도열한 가운데 김승호 의장이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했다. 동두천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경기도 북부는 안보의 파수꾼 역할로 허리가 휘어가고, 성장의 혜택은 서울과 경기도 남부가 누리고 있다. 재주는 누가 넘고, 돈은 누가 번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의 발전 격차는 지역총생산, 재정자립도, 사업체 수, 실업률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증명한다며, “설상가상 단지 경기도의 일부라는 이유만으로 각종 중첩규제의 역차별을 겪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은 진정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 완성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다. 이를 위한 전제조건은 지역적 고유특성을 존중하여 합리적 수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규모·구역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기도 북부 시·군 면적은 전국에서 9번째로 넓고, 인구는 전국 3위 수준이므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와 당위성은 충분”함을 강조했다.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북부권역 고유의 역사적·경제적 여건을 배려하여 각종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는 독자적이고 새로운 자치 시스템의 구축이 최우선의 선결과제”라고 힘주어 주장했다. 끝으로 동두천시의회는 “한반도 중심이자 남북교류의 관문으로 우뚝 설 경기도 북부의 독자적 가치를 살려 국가발전을 설계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백년대계의 시작”이라며, 국회의 특별법 제정과 경기도와 정부의 설치 추진을 강하게 촉구했다. 결의문 전문(全文) 더는 늦춰서는 안 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시대적 소명이다! 핵심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대적 투자 여건 조성에 나선다는 명목으로, 정부는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지난주 발표했다. 이번에도, ‘혹시나’ 했던 기대는 ‘역시나’ 실망으로 돌아왔다.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 입지는 용인, 화성, 평택, 이천 등으로 모조리 경기도 남부였다. 경기도 북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항상 이런 식이다. 경기도 북부는 늘 찬밥 신세여야만 했다.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경기도 북부에는 제대로 된 첨단산업단지나 대기업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대신 미군 기지와 군부대는 거의 다 경기도 북부 차지다. 경기도 북부는 나라를 지키기만 하고, 그러한 경기도 북부의 안보 희생 덕분에 서울과 경기도 남부는 고도 경제성장을 이룩하여 그 혜택을 맘껏 누리고 있다. ‘재주는 누가 넘고, 돈은 누가 번다.’라는 씁쓸한 푸념도 이제는 지칠 지경이다. 희생과 헌신만이 경기도 북부의 몫이었다. 건국 이래 지난 75년 동안 그래 왔다. 대체 어디를 봐서 경기도 북부가 수도권이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경기도 남부와 북부를 경기도라는 이름으로,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틀로 묶어둔 세월 속에서 경기도 북부는 안보 파수꾼 역할로 허리가 휘어가면서도 성장의 혜택은 전혀 받지 못했다. 이제 더는 참을 수가 없다. 동두천시민을 비롯한 경기도 북부 주민들은 강력하게 요구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라!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은 진정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의 완성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다. 한편,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은 지역적 고유특성을 존중하여 합리적이고 적정한 수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규모와 구역을 설정하는 것이다. 경기도 북부 10개 시·군 면적은 4,268㎢로, 이는 경기도 전체 면적의 42%이며 전국에서 9번째로 넓다. 인구는 2022년 10월 기준, 총 354만 명으로 경기도 남부와 서울시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이다. 현재 경기도의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기형적인 상황만 보더라도 이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와 당위성은 분명하다. 경기도 북부와 남부의 고유한 지역적 여건과 특성이 서로 다르기에, 지역주민의 숙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우리는 강조한다. 남부지역이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동안,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는 6·25 전쟁 이후 70년간의 남북대치 상황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희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커녕 낙후와 소외라는 그늘에 가려 고통받았던 경기도 북부였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단지 경기도의 일부라는 이유만으로 각종 중첩규제의 역차별까지 겪어야만 했다. 이로 인한 북부와 남부의 발전 격차는 지역총생산, 재정자립도, 사업체 수, 산업단지 공실률, 실업률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증명하는 바와 같이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다. 이에 남부와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북부권역 고유의 역사적·경제적 여건을 배려하고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신설해야만 한다. 경기도 북부에 대한 각종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는 독자적이고 새로운 자치 시스템의 구축이 최우선의 선결과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단지 경기도 북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 나라 전체를 융성하게 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장차 다가올 남북 통일시대에 통일한반도 중심이자 남북교류의 관문으로 우뚝 설 경기도 북부의 독자적 가치를 살려 국가발전을 설계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백년대계의 시작이다. 이에, 우리 동두천시의회는 9만 동두천시민과 354만 경기도 북부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국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 하나, 경기도와 정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즉각 나서고,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라. 2023년 3월 23일 동두천시민 대표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부의장 황주룡, 의원 김재수, 의원 권영기, 의원 박인범, 의원 임현숙, 의원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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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더는 늦춰서는 안 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시대적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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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3일에 개의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본회의에서「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보고안」,「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등 18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동두천시 미군재배치 관련 활동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을 수정안으로 가결했으며,「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 위원으로 권영기 의원,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송기훈 위원, 석익영 위원이 최종 선임됐다. 김승호 의장은“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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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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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연천군의회, 선진의정 운영을 위한 우수사업현장 벤치마킹
-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했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1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그 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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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연천군의회, 선진의정 운영을 위한 우수사업현장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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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발표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정부를 향해 분노의 절규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죽어가는 동두천! 대한민국이 살려내라!”라는 제목의 대정부 촉구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70여 년 안보 희생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탄 상황을 호소하며 정부의 방관을 비난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하고 당연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난 21일,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로 발의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전격 채택하고 즉각 발표했다. 시의원 전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피켓을 들고 본회의장에 도열한 가운데, 김승호 의장은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며 정부를 강도 높게 성토했다. “기나긴 세월을 참아 온 기다림은 ‘분노’가 된다.”라며 시작된 결의문은, 시 땅덩어리 절반을 미군 기지로 내어주며 70년 넘게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의 처참한 상황을 적시했다. 결의문은 “시 면적 절반이 미군 공여지로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온 동두천은 미군 의존형 서비스업 외 자생적 경제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다.”라며, “그나마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미군들이 평택 등으로 빠져나간 후, 폐업과 불황으로 동두천 지역경제는 파탄에 이르고 인구는 급격히 감소했다.”라고 심각한 현실을 고발했다. 결의문은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확립의 그늘에는 남북 대립 최전선에서 정상적인 도시발전 기회를 포기하고 나라의 울타리 역할을 도맡았던 동두천이 있었던 것”임을 상기했다. 이어 동두천시의회는, 계속되는 정부의 무관심과 방관을 원망하면서 “이대로 가면 동두천은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동두천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2014년 정부의 일방적인 미군 잔류 결정에 항의하는 대정부 시민 궐기의 결과로 얻어낸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분양가 급등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분양가 인하를 위해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음에도, 정부는 지원 근거 법규(「산업입지법」 제28조)의 적용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며 정부의 미온적 반응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미군 기지가 이전해 가는 평택에는 특별법까지 만들어 가며 수조 원 예산을 안겨 주면서도, 건국 이래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온 동두천에는 전례가 없어서 1원도 못 주겠다는 정부의 대답에 동두천시민들은 귀를 의심하고 있다.”라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이란 없다.”라고 못 박은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의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는 그에 합당한 ‘당연한 보상’이 마땅히 주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결의문은, “이는 70년 넘게 나라를 지켜온 동두천의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라는 사실을 선언하며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대한민국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산업입지법」 제28조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필요한 국비를 즉각 지원하고, 국가산단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입주하도록 조치할 것,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동두천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당연한 보상으로 「동두천 지원 특별법」을 당장 제정할 것, ▲캠프 모빌을 비롯한 동두천 내 미반환 공여지의 반환 일정을 확정해 제때 반환하고, 그에 수반되는 일체 환경 치유 비용과 반환 공여지 개발 비용 전부를 정부가 부담할 것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9만 시민 모두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목숨을 걸고 투쟁할 것”이라며 정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결의문을 마무리했다. 결의문 전문(全文) 대한민국을 지켜 온 동두천이 절규한다! 죽어가는 동두천! 대한민국이 살려내라! 오래된 포도는 포도주라도 되지만, 기나긴 세월을 참아 온 기다림은 ‘분노’가 된다.지금 동두천의 인내심 정도를 가리키는 바늘은 더는 올라갈 곳조차 없다. 막다른 골목, 더 이상 내려갈 데도 없는 밑바닥을 향하던 기다림과 인내는 이제 폭발이 임박했다. 되풀이해 말하기도 지쳤다. 70년 넘는 시간의 묵묵한 안보 희생 속 동두천을 제발살려달라는 호소에는 공허한 메아리마저도 없었다.그 긴 세월 동안 정부는 철저히침묵했다. 정부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했다. 정부는 동두천을 깡그리 무시했다.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 순간, 바로 지금도 동두천은 시 땅덩어리의 절반을 미군에게 내어주며 이 나라를지키고 있다.하지만 그 대가로 돌아온 것은 절망뿐, 여전히 동두천은 지역경제 파탄의 수렁에서 좀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 동두천은 아프다는 말을 내뱉을기운마저도 없다. 하지만, 그 아픔은 동두천의 잘못이 결코 아니다.시 면적의 절반이 미군 공여지인 상황에서, 각종의 중첩규제에 묶여 왔던 동두천은 미군에 의존하는 서비스업 외에 자생적인 경제발전의 기회를 가진다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했다. 누구를 위한 미군 주둔이었단 말인가?대한민국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확립의그늘에는 남북 대립 최전선에서 정상적인 도시발전 기회를 포기하고 나라의울타리 역할을 도맡았던 동두천이 있었다.대한민국 국토 중 어딘가는 국가안보를위해 희생되어야만 했고, 단지 군사상 지리적으로 적합하다는 이유로 동두천은 군사 요새 역할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지금 동두천의 상황을 대한민국은과연 제대로 알고는 있는가? 도대체 눈곱만큼의 관심이라도 있는가? 지역경제를 간신히 지탱하던 미군들이 평택으로 빠져나간 빈자리에는 폐업의눈물과 불황의 한숨만 남았다. 낙후의 상처와 기지촌의 오명만 그대로, 경제는 파탄에 이르렀다. 갈수록 쪼그라드는 희망처럼 인구 9만 선 붕괴가 코 앞이다. 지금 동두천은 벼랑 끝에서 추락 직전에 처해 있다. 이대로 가면 동두천은 죽는다. 지난 2014년, 동두천을 무시한 정부의 일방적인 미군 잔류 결정에 항의하는동두천시민의 분노가 터졌을 당시, 정부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었다.그마저도 70년 세월 나라를 지켜온 동두천의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치는 것이었지만,그래도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 도시라는 자긍심 하나로 국가를 믿고기다려왔다. 그 기다림도 어느덧 10년이 되어 가는 지금, 다시 또 한 번 대한민국은대한민국을 짝사랑하는 동두천의 충심을 차갑게 짓밟고 있다. 애초 100만 원 미만으로 예상했던 1단계 조성 국가산단의 분양가격은 지금 평당 164만 원으로 뛰어올랐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한 교통 입지의동두천 국가산단에 이렇게 높은 비용을 내고 기꺼이 들어오려는 기업은 없다.심지어 2단계 조성 예정 국가산단의 분양가는 평당 230만 원을 넘을 거라고전망되고 있다. 2014년 중앙정부 일방 결정 미군 잔류 방침에 대한 대가마저도 물거품이 될 지경에 이른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동두천은 다시 정부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산업단지개발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일부 보조할 수 있다는 「산업입지법」 제28조에 따른국비 지원을 기대했다. 공짜로 적선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70여 년 안보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차원에서 국가가 지원해 주기를, 동두천은 간절히 바랐던 것이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동두천의 절망과 분노에 오히려 불을 질렀다. 국토교통부가말했다. 전례가 없단다. 근거 법규는 있는데 전례가 없단다. 미군 기지가 이전해 가는 평택에는 특별법까지 만들어 가며 수조 원 예산 선물을 안겨 주면서도,건국 이래 이 나라를 굳건히 지켜 온 대한민국의 방파제 동두천에는 전례가없어서 1원도 못 주겠단다.지금 동두천시민들은 귀를 의심하고 있다. 이게 대한민국 정부가 할 소리인가? 동두천은 대한민국 땅이 아니란 말인가? 전례가 없으면 전례를 만들면 된다.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적용조차 하지 않을 법 조항이라면 대체 왜 만들었다는 말인가? 법이란 적용하라고 있는 것이다.바로 이럴 때 동두천을 지원하라고 만든 법이 「산업입지법」 제28조라는 말이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이라는 것은 없다.대한민국 그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다. 그동안 우리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줄기차게 외쳐왔다. 이제 그 구호를 바꾸고자 한다.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아닌, ‘특별한 희생’에 대한 ‘당연한 보상’을 동두천은 요구한다. 이는 70년 넘게 나라를 지켜온 동두천의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라는 사실을 단호하게 선언한다. 이에, 9만 시민의 절망과 분노를 담아, 동두천시민 대표인 동두천시의회는 다음 사항을 대한민국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대한민국 정부는 「산업입지법」 제28조에 따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개발 비용을 즉각 지원하고, 동두천 국가산단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조치하라! 하나,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동두천의 특별한 희생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당연한보상으로 「동두천 지원 특별법」을 당장 제정하라! 하나, 대한민국 정부는 캠프 모빌을 비롯한 동두천 내 모든 미반환 공여지의반환 일정을 확정하고 약속한 날까지 반드시 반환할 것이며, 그에 수반될 환경 치유 비용과 반환 공여지 개발 비용 전부를 책임지라! 만약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9만 동두천시민은 모두 함께 분연히일어나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목숨을 걸고 투쟁할 것임을 똑똑히 밝혀둔다. 2023년 3월 21일 동두천시민 대표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부의장 황주룡, 의원 김재수, 의원 권영기, 의원 박인범, 의원 임현숙, 의원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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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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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월 21일(화)부터 3월 23일(목)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으로 총 5건의 안건을 발표했다. 임현숙 의원은 「관내 청소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과감한 정책 추진 촉구」, 황주룡 의원은「청소년 친화적 도시 동두천 건설을 위한 정책 제언」, 권영기 의원은「공공심야약국 도입 제안」, 박인범 의원은「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비 지원 촉구」, 이은경 의원은「유산·사산 임산부에 대한 산후조리 비용 지원 및 모자보건팀 신설 제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김승호 의원의 ▲「동두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의원 대표 발의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외 15건까지 총 22건이다. 특히, 개회 첫날 「동두천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동두천시의회는 해당 안건을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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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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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7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9건의 안건(총 22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 조례안으로 김재수 의원의 ▲「동두천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의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안」이 각각 대표 발의되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은 ▲「동두천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시정 발전 시민 공모전 운영 조례안」, ▲「신규 공직자를 위한 생활관 운영 계획안」, ▲「동두천시 사회단체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군장병 등 한가족화 운동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계획 보고」, ▲「2023년도 수시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원도심(생연2동·중앙·보산) 활성화 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보고」,▲「2023년도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모 추진계획 보고」,▲「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관련 활동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다양한 시정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의회와 집행부 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언급된 안건 중 본의회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한번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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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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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의정차담회 최초 개최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2일 동두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정차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의정차담회는 의원들 간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정담회 주요 의안 사항에 대한 사전 논의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제9대 의회에서 특별히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3월 중 의원정담회와 제319회 임시회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민원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동두천시의회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의정차담회가 면밀하고 깊이 있는 의안 검토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차담회에서 다뤄진 사항이 의원정담회에서 시민을 위한 올바른 의사결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3월 중 의원정담회는 오는 7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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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의정차담회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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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윤중덕 개인전 '꽃이피고 별이되다"
- [동영상]윤중덕 개인전 '꽃이피고 별이되다" 2023년2월2일~28일 / 연천수레울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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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윤중덕 개인전 '꽃이피고 별이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