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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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 위촉…“지역 홍보 앞장”
    연천군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천군은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가수 신해솔, 소속사 현진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역 출신인 가수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축제 및 관광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연천 브랜드 제고 및 축제 등 국내외 활동에서 지역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해솔은 2023년 방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 참가해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종 4위를 차지한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그녀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현진영의 소리쳐봐,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무대로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에 연천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에 있어 연천의 인지도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진영 대표는 “연천 지역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자랑스러운 연천의 딸이자, 음악계가 주목하는 가수가 된 신해솔양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이젠 연천을 넘어 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 우리군과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양이 서로 윈윈하며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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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4-03-26
  • 연천군, 105주년 3·1운동 기념식 개최
    연천군은 21일 백학면 두일리 학마을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문화원과 백학면주민자치회, 용맹한사람들의후예 주관으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및 연천군 주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만세 함성이 백학면 전역으로 울려퍼졌다. 행사는 연천문화원의 문화학교팀에서 식전 공연을 진행한 후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묵념, 만세삼창 및 만세행렬 재현으로 이뤄졌다. 약 400여명의 행렬이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부터 백학광장까지 약 200m를 행진하며 온 거리에 만세와 아리랑을 합창하며 행진했다. 태극기를 하늘에 휘날리며 1919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거리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삼일운동 105주년을 기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백학면에서 105주년 삼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 것이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나 많은 주민분들과 관내 학생, 군인분들까지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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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4-03-26
  •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 출원등록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경기15호가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연진’의 연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맛을 뜻한다. ‘연진’은 올해 초 연천군이 실시한 품종명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경기도가 품종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연진은 중생종 벼로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적정 재배매뉴얼 준수 시 수발아, 병해충 등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식미평가에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진은 연천군 지역특화품종 육성을 통해 재배면적이 작년 23ha에서 올해 350ha, 2025년에는 2,000ha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 출원등록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도와 공동연구를 통한 읍면별 실증재배로 재배매뉴얼 확립, 공공비축미 품종선정, 쌀 통합브랜드 구축을 통한 홍보 확대 등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연천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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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4-03-26
  • 김덕현 연천군수, “수도권·지방 이분법적 사고 벗어나 군 단위 살려야”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 연천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한 시․군이 배제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재 접경지역이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지역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이자 소멸 위험 지역인 연천 등의 지자체에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중앙부처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멸의 위기를 겪는 연천 등의 군 단위 지자체를 배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기에 연천군 등 수도권은 또다시 제외되고 있다”며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 군 단위 지역인 연천군 등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이날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각 자치단체장의 정책제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하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인구소멸대응기금사업, 지역특화비자사업,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인구증가 시책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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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4-03-26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아동 무료 불소도포사업’ 운영
    연천군보건의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만 3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매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치아우식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아동에게 불소를 도포하는 동시에 아동이 건강한 영구치를 위한 유치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에 있는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아우식증 예방법이다.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3세~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유선 접수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시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 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무료 불소도포, 초등학교 치아 홈메우기 사업, 시니어 구강보건사업, 임산부 구강보건사업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 연천뉴스
    • 행정/정치
    2024-03-08
  • 연천군 미산면, ‘이젠 연천군민입니다’ 전입세대 환영 눈길
    연천군 미산면은 3월부터 관외에서 전입하는 세대에게 연천군의 인구유입 정책을 안내하고 환영의 의미로 소정의 홍보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미산면은 전입한 세대에게 정착지원금 및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등 안내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도입해 인구유입시책에 따라 ‘전입환영 돌림판’을 활용해 보조배터리, 에코백 등 홍보물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미산면만의 독특한 전입 홍보를 통해 ‘이젠 연천군민’이라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연천군 인구유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획기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여 새롭게 연천군민이 된 주민들에게 여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연천뉴스
    • 행정/정치
    2024-03-08

실시간 연천뉴스 기사

  • [동영상]임진강의 야생.. 두루미
    해마다 설날무렵이면 연하장에 등장하는 새 두루미는 예로부터 선조들이 음력정월에 두루미를 보면 해 해동안 무병장수하고 건강과 행운이 깃든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 연천뉴스
    • 환경/생태
    2024-02-08
  • 연천군산업폐기물매립장 설치반대 주민의견서 전달
    (가칭) 연천군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연대회의(이하 반대연대회의)는 지난 8일 오전10시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의사를 밝힌 주민 13,791명의 의견서를 연천군청에 제출했다. 반대연대회의는 2018년부터 ㈜에코드림(당시 ㈜북서울)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폐기물 설치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에코드림측은 연천군민 반대 의지에도 불구, 3번째 군관리계획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주민의견서는 반대연대회의 외에도 e-편한세상연천웰스하임 등 관내 여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반대의견을 피력한 주민의견서를 제출했다. 반대연대회의 측의 한 관계자는 "오늘 우리가 제출한 의견서는 단순한 종이 뭉치가 아니라 건강과 생명, 환경을 걱정하는 연천군민들의 마음이다. 연천군과 김덕현 군수 그리고 연천군의회는 청정 연천을 지키라는 군민들의 명령을 꼭 실행 하기 바란다"며, "연천군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연대회의는 연천군에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설치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 현재 34개의 단체가 연대하고 있으며, 계속 연대 의사를 밝혀오고 있는 단체들과 함께 청정 연천과 군민들의 건강, 생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7월 ㈜북서울(현재㈜에코드림)은 현재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소재 골프장을 매입하여 8월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기본설계 착수 후 행절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감지한 제8대 연천군의회에서 2019년 3월 ‘사업장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결의안’을 채택, 이에 연천군민들은 2020년 7월에 5,459명의 반대 서명지를 연천군청에 전달했다. 이에, ㈜북서울은 2020년 10월 연천군에 골프장폐지안을 제출했다. 이에 연천군민들은 또 다시 반대 서명운동을 벌여 2020년 12월에 5,441명의 반대서명지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이 후 연천군은 군민의 뜻을 받아들여 업체의 서류를 접수하지 않았다. 업체 측은 이에 문제가 있다며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였으나, 경기도는 연천군의 손을 들어 ‘기각’결정을 내린 바 있다. 3년의 진행과정 중 2021년 8월에 법인명을 ㈜북서울에서 ㈜에코드림으로 변경해 두 번째 골프장 폐지안을 연천군에 제출했다. 이에 연천군은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체육시설 결정안을 신청했지만, 이번에도(2022년 1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부결’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2023년 1월, ㈜에코드림은 군관리계획을 변경해 달라고 연천군에 세 번째 서류를 제출했다. 반대연대회의는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에 받은 반대 주민의견서와 서명지를 포함한 13,791명의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와 같이 단기간에 군민들의 반대의견을 모은 것은 관내 34개 단체가 모여 ‘(가칭)연천군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연대회의’를 결성, 연천군민의 청정연천 보호 의지에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e-편한세상연천웰스하임’ 등 관내 여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입주민에게 현 상황을 알리고 반대 서명운동에 앞장서서 힘을 보탰다. 이날 서명지를 전달한 (가)연천군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 연대회의 최기택 공동대표는 “2022년 군수후보자 토론회에서 현 김덕현 군수는 산업폐기물매립시설 반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연천군과 김덕현 군수 그리고 연천군의회는 청정연천을 지키라는 군민들의 명령을 꼭 수행하여야 할 것”이라며, 연천군이 청정연천으로 남아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연천뉴스
    • 환경/생태
    2023-12-12
  • 요즘에도 가정폭력이 있나요?
    • 연천뉴스
    • 문화/예술
    2023-11-14
  • 연천군, 군도6호선(석장-동중) 준공식 개최
    연천군은 지난 8일 왕징면과 백학면을 연결하는 군도6호선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도6호선은 총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돼 총 연장 L=3.1km 2차선으로 2020년 12월 착공, 이달 준공했다. 이 구간은 급경사와 굴곡진 지형 및 협소한 폭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사고위험이 많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연천군은 군도6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추진을 통해 기존도로의 선형을 개량해 통행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백학면과 왕징면을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간 교통이 원활해져 지역균형 발전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도6호선 개설에 따라 백학면과 왕징면이 연결되어 마을이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뉴스
    • 행정/정치
    2023-11-14
  • 연천 등 경기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상생협약 체결
    연천군 등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한 협력체를 결성, 낙후한 북부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지난 7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해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협약에 따라 낙후한 경기 북부 지역 실정 이해 및 배려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대표를 초청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발전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당초 기회발전특구 근거 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비수도권만으로 신청 및 지정 대상을 한정했으나, 국회 입법심사 과정에서 경기 북부의 지역적 위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수도권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지역도 신청자격을 부여 받게 됐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협력체 결성을 통해 특구 진행에 따른 정책적 이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규정하는 제반 위임법령 및 정책에 대한 동등한 효력을 요청하는 등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합리적 권리(절차)를 보호하고 공모 추진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을 주관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냉전의 결과로 만들어진 접경지역에서 지난 70여년 동안 인내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혁신적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한다. 협력체 결성이 경기 북부의 차별과 소외의 역사를 극복해 가는 구심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정성호 국회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 연천뉴스
    • 행정/정치
    2023-11-14
  • 연천군, 하반기 연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총 2,0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4~10월)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 연천뉴스
    • 행정/정치
    2023-11-14
  •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군, ‘제복 입은 사람 존경받는 사회 축제’ 성료
    국가보훈부와 연천군은 지난 28일 전곡리유적지에서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대축제는 제3현충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서부전선 최전방이자 제복 근무자가 밀집해 있는 연천에서 개최돼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알리고 응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제복 근무자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채널A 인기프로그램인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 강민호 등과 함께 잔디 포복과 타이어 끌기(드래그), 사격 등 강철부대 유격체험이 진행됐다. 오후 4시에는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출연하는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로징콘서트’가 열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전 제복 근무자 및 국민들이 격조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겼다. 이어 인기가수 송가인, 최예나, 알리, 송하예, 두 자매 등이 출연한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를 끝으로 제복 근무자와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다시 한번 더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을 존경하는 뜻에서 그에 합당한 예우가 우리 연천군에도 요구된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에 대한 의식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인식되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 연천뉴스
    • 행정/정치
    2023-11-03
  •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연천군은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인폭포는 6월 13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이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에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라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연천뉴스
    • 교통/관광
    2023-08-11
  • 연천군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 활성화 위해 여행사와 업무협약
    연천군 장남면은 2일 호로고루에서 연천 구석구석 여행사, 백학dmz마을 여행사, 박종근과 함께하는 dmz평화이야기와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및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남면과 이들 여행사는 앞으로 통일바라기 축제 및 장남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순 장남면장은 “여행사와 협력해 작년 축제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많은 먹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통일바라기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유택종)는 호로고루 일원에서 해바라기 모종 50,000본을 이식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해바라기 모종 파종을 한 후 약 20여일만이다. 20여일 동안 싹을 틔우고 줄기가 올라온 해바라기 모종은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빛내기 위해 호로고루 일원에 자리했다. 유택종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비로 해바라기씨가 싹을 틔울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우려와 달리 세상을 향해 힘차게 싹을 틔워주어 오늘 이 자리에서 호로고루에 심기를 진행 할 수 있었다”며 “궂은 날씨에도 싹을 틔우고 자랐듯, 앞으로 남은 두달여간도 굳건히 자라주어 성공적인 통일바라기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종 심기 작업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원은 “이번 작업을 통해 해바라기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 위원분들의 노고와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으며 이번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연천뉴스
    • 행정/정치
    2023-08-11
  • 연천군, 2023년 제2차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연천군은 2일 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건설의 초석이 될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변경이 필요한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주요 변경 내용이 있는 3건을 중점 보고 후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분과별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주요공약 중 하나인 종합병원급 의료 연계 인프라 확대 공약은 우리군 실정에 맞게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계획을 변경하고, 연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공약은 단기적인 관광상품 개발·운영보다는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통한 관광정책의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계획을 변경하는 등 3개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공약이형팡가단은 분과별(경제복지, 문화산업)로 사통팔달 8건, 평생복지 24건, 산업융합 17건, 보존관광 11건 등 4개 분야 총 6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가 세부적인 설명이나 현장확인이 필요한 공약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6월 말 기준 완료 사업 1건,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 2건, 정상추진 사업 57건은 순조롭게 공약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이 임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은 물론 추진현황을 연천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김영봉 단장은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공약사업들을 착살히 수행하는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난 5월 31일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시작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군수님의 추진력에 군민들이 연천군의 변화에 큰 기대를 타나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성실히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끊임없이 혁신하여 더 나은 내일의 연천,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의 연천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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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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