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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연천군은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인폭포는 6월 13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이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에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라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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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연천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 명승 지정 예고
    연천군은 ‘연천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13일 밝혔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 등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재인폭포 명칭의 유래와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지질‧지형학 등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으로서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명승 지정은 지난해 경기도 및 문화재청 문화재심의 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연천 재인폭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물로서 심미적 가치가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명승 지정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함께 추후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학술조사 등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안전하게 보존·관리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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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연천군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개방 운영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홈페이지(www.durunubi.kr)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1일 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연천군 특산품(1만원상당)이 증정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걷는 길이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명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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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제8대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난 10일 오후4시 제8대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한정순) 이·취임식이 연천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2023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미정 총무의 사회로 제정호 해설사가 동영상으로 제작한 지난 20년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사항 시청,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록 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7년간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연천군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희생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해설사가 되도록 공인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정순 8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정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는 연천군의 역사와 유적을 알리고 보존하는 일을 하는 단체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천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해설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회의 시작점인 제1기 관광전문해설가 50여명은 지난 2002년3월18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선경도서관에서 관광전문해설가 양성교육을 수료했다. 이들 해설가들은 총 44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을 통한 양성교육을 끝내고 소정의 인증시험을 거쳐 전문 해설가증을 교부받았다. 이듬 해 2003년 6월 연천군과 관광문화시민연대(대표 엄서호, 경기대 관광학부 교수)주관으로 연천군여성회관에서 연천관내 주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안내를 위한 제2기 관광전문해설가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되었다. 이 사업은 당시 연천군 문화관광과 윤영범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자치부로부터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배정받아 관광문화시민연대와 연천군이 파트너쉽으로 공동주관하게 되었다. 관광문화시민연대 대표인 엄서호 교수(경기대)는 "문화관광해설가의 의미와 역활"에 대해 "시설위주의 관광개발에서 탈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을 있는그대로 상품화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이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 엄교수는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하향식 개발방식보다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관광개발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회는 퇴직교원, 공무원, 향토사학가, 문화재위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지역특성을 잘 알고 소양을 갖춘 자원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숭의전, 경순왕릉, 호루고루(고구려성),고랑포역사공원 등 문화유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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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연천군 주민주도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 성료
    제29회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치러진 연천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가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레트로 거리와 사진전, 추억은 노래를 타고 7080 공연 등 다양한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땐, 그랬소’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행사 참여 상가와 주변 상가의 준비 메뉴가 완판되는 등 지역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6%가 만족 혹은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개방, 음악공연 개최, 행정 및 현장 전문 인력 배치 등 다방면으로 협력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인 ‘그땐, 그랬소’가 연천군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김혜경 연천군관광협의회 주민기획단장은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발판으로 연천군 주민과 상인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연천군민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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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연천군, 주한미군 30명 초청 연천관광 팸투어 개최
    연천군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USAG Y/C Garrison) 시설사령관 대령 등 30명을 초청해 연천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들에게 접경지역 연천군의 문화체험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단은 연천군 주민여행사인 구석구석 여행사의 주관 하에 먼저 연천군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연천 DMZ로컬투어 일정으로 오전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와 연천군 최전방으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태풍전망대를 탐방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승전전망대와 고랑포구 역사공원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고구려 유적인 연천 호로고루를 방문하며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 향후 지속적인 여행상품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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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실시간 교통/관광 기사

  •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연천군은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인폭포는 6월 13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이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에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라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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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연천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 명승 지정 예고
    연천군은 ‘연천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13일 밝혔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 등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재인폭포 명칭의 유래와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지질‧지형학 등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으로서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명승 지정은 지난해 경기도 및 문화재청 문화재심의 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연천 재인폭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물로서 심미적 가치가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명승 지정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함께 추후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학술조사 등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안전하게 보존·관리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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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연천군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개방 운영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홈페이지(www.durunubi.kr)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1일 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연천군 특산품(1만원상당)이 증정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걷는 길이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명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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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제8대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난 10일 오후4시 제8대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한정순) 이·취임식이 연천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2023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미정 총무의 사회로 제정호 해설사가 동영상으로 제작한 지난 20년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사항 시청,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록 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7년간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연천군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희생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해설사가 되도록 공인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정순 8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정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는 연천군의 역사와 유적을 알리고 보존하는 일을 하는 단체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천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해설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회의 시작점인 제1기 관광전문해설가 50여명은 지난 2002년3월18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선경도서관에서 관광전문해설가 양성교육을 수료했다. 이들 해설가들은 총 44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을 통한 양성교육을 끝내고 소정의 인증시험을 거쳐 전문 해설가증을 교부받았다. 이듬 해 2003년 6월 연천군과 관광문화시민연대(대표 엄서호, 경기대 관광학부 교수)주관으로 연천군여성회관에서 연천관내 주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안내를 위한 제2기 관광전문해설가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되었다. 이 사업은 당시 연천군 문화관광과 윤영범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자치부로부터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배정받아 관광문화시민연대와 연천군이 파트너쉽으로 공동주관하게 되었다. 관광문화시민연대 대표인 엄서호 교수(경기대)는 "문화관광해설가의 의미와 역활"에 대해 "시설위주의 관광개발에서 탈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을 있는그대로 상품화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이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 엄교수는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하향식 개발방식보다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관광개발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천군문화관광해설사회는 퇴직교원, 공무원, 향토사학가, 문화재위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지역특성을 잘 알고 소양을 갖춘 자원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숭의전, 경순왕릉, 호루고루(고구려성),고랑포역사공원 등 문화유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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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연천군 주민주도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 성료
    제29회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치러진 연천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가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레트로 거리와 사진전, 추억은 노래를 타고 7080 공연 등 다양한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땐, 그랬소’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행사 참여 상가와 주변 상가의 준비 메뉴가 완판되는 등 지역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6%가 만족 혹은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개방, 음악공연 개최, 행정 및 현장 전문 인력 배치 등 다방면으로 협력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인 ‘그땐, 그랬소’가 연천군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김혜경 연천군관광협의회 주민기획단장은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발판으로 연천군 주민과 상인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연천군민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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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연천군, 주한미군 30명 초청 연천관광 팸투어 개최
    연천군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USAG Y/C Garrison) 시설사령관 대령 등 30명을 초청해 연천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들에게 접경지역 연천군의 문화체험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단은 연천군 주민여행사인 구석구석 여행사의 주관 하에 먼저 연천군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연천 DMZ로컬투어 일정으로 오전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와 연천군 최전방으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태풍전망대를 탐방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승전전망대와 고랑포구 역사공원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고구려 유적인 연천 호로고루를 방문하며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 향후 지속적인 여행상품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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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연천군, 하나투어와 연천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하나투어 경정균 국내사업팀 총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하나투어는 관광상품 개발, 지역 축제를 콘텐츠로 한 상품 개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구석기 축제가 연계된 캠핑, 가수 권진아가 출연하는 미니콘서트, 지역 화폐가 결합된 여행상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들 상품은 지난 19일 사전 타임세일 행사에서 판매 5분 만에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는 26일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2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연천을 찾게 만들겠다”며 “국내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하나투어와 협력해 연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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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 은대리 평면교차로 문제 해결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4일(목), 연천군 은대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평면교차로 설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은대리 주민들은 그동안 국도3호선에서 마을로 진·출입 시 좌회전이 불가능해(국도 3호선→마을 진입, 마을→국도 3호선 통현리 방향) 먼거리를 우회하고 유턴해서 통행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은대리 주민들로부터 평면교차로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받은 즉시 국토교통부 산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연천군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수시로 가지며 문제해결에 나섰다. 당초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는 이 구간에 기설치된 교차로간 간격이 좁고, 교통체계상 도로 간선 기능에 지장이 있어 평면교차로 설치가 불가하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김 의원은 교차로 관련 지침을 낱낱이 살펴보고, 타지역 사례들을 발굴하며 끈질기게 설득하고 협의한 결과 결국 평면교차로 설치라는 결실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국도3호선에 은대리마을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의 좌회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먼 길을 우회하는 불편도 감소하고, 불법유턴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이 구간을 지나는 은대1리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되고,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연천‧동두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은 발견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뉴스
    • 교통/관광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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