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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한국방송연기자협회, 대중문화예술 통한 상생발전 손맞잡아
연천군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연기자협회)가 대중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홍보사업 및 사회공헌활동 등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과 연기자협회는 13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최수종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문화예술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군은 연기자협회의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연기자협회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지역 홍보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연기자협회는 향후 연천군의 각종 행사 및 축제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 참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공익적 가치 추구를 위해 개별사업과 관련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정례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부적인 협력 사항은 수시로 논의하면서 실효성 있는 협약 운영을 위해 실무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수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기자협회와 연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연기자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연기자협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연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의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 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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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7일부터 10일까지 ‘제29회 연천 구석기축제’ 개최
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29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안시그널, 순수의시대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구석기 전곡리안이 살았던 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독일,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네덜란드에서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이다. 1m가 넘는 긴 꼬챙이에 꽃은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은 구석기 축제의 백미이다. 주제 공연으로 ‘전곡리안 시그널 퍼포먼스’는 축제장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전곡리안의 울림, 불의 의식, 부족행렬을 주제로 원시인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열린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캠핑, 구석기올림픽, 구석기활쏘기, 골때리는 전곡리안 등 선사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전곡리안서바이벌, 전곡리안자연밥상, 전곡리안을 이겨라와 같은 경연프로그램도 열린다. 특별히 주제전시로는 실학박물관 순회전 ‘인류세, 기후환경의변화’ 전시가 열린다. 전시를 통해 지구와 환경, 그리고 환경에 맞서 혹은 더불어 살았던 인류와 그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oosukgi.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2022 경기관광축제 ‘연천거리문화축제, 그땐그랬소’가 전곡전통시장에서 열려 야간까지 흥겨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며, 연천구석기축제장 앞에서 국화전시회가 재인폭포에서는 미디어파사드야간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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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줄 알았는데..연천에서 대인지뢰 무더기발견
군의 지뢰탐지 제거 능력 부족, 민간 지뢰제거 전문가에 맡겨야... 연천군에 지뢰피해자가 제일 많아 지난 28일 연천군 미산면 백학저수지 인근의 한 야산에서 대인 지뢰가 23발 넘게 발견됐다. 이곳은 군 당국이 지난 2013년 지뢰 제거 작전을 완료했다고 알림판까지 세워놓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민간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지역으로 이날 발견된 지뢰는 일명 '도시락 지뢰'로 불리는 M7 지뢰이다. 한국지뢰제거연구소 김기호 소장은 “여기를 농경지 활용한다고 하다가 포클레인 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그러면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민간인은 지뢰를 제거할 수 없는 실정이다. 군이 공병부대를 투입해 지뢰 제거 작전을 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 이후 제거한 지뢰는 4천623발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 국방위원은 “지뢰 제거를 할 수 있는 것은 법으로 군에서만 할 수 있게 되어있어 군의 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는 민간 전문 단체도 지뢰 제거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올해 안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음 주 실시하는 국감에서 군의 지뢰제거 능력의 한계 등을 지적하며 “하루속히 민간 전문기관의 지뢰 등 제거활동에 대한 법률이 빠른 시간 내에 정부 법안으로 입법되기를 적극 지원하며 국회차원에서도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생활을 마치고 20여 년간 인도적 지뢰 활동에 나서고 있는 한국 지뢰제거 연구소 김기호 소장은 “올해에는 반드시 지뢰 등 제거에 관한 법률이 입안되어 인간의 생명과 삶을 파괴시키는 방치 지뢰를 보다 안전하고 완벽하게 제거되어야 한다” 주장했다. 김의원과 김 소장은 군이 실시한 지뢰제거 작전완료 알림문 입간판을 살펴보고 훼손된 안내문과 지난 7월 철원의 지뢰폭발사고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며 군을 신뢰하지 않은 점등을 지적하며 민간 전문가의 지뢰제거 활동에 대한 입법이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문가들의 일대 탐지가 끝난 뒤 경찰과 군 당국에 지뢰 발견 사실을 신고하고 군 당국은 즉각 해당 지역을 통제하고 지뢰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도 지난 2월 '국가 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국방부 주도로 지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속도가 매우 더디다. 남북한은 한국전쟁 시기와 1960년대 냉전 격화기에 무려 200만발에 이르는 지뢰를 무차별로 살포하다시피 매설했다. 특히 지도와 기록이 없는 지뢰가 수십만발이고, 얕게 매설돼 호우와 산사태로 쓸려 내려가 행방을 알 수 없는 미확인 지뢰지대도 광범위하다. 현재 국내 매설 지뢰는 83만~115만발 사이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통계조차 없다. 이대로는 수백 년이 걸려도 지뢰를 다 찾아내 제거하지 못한다. 국가는 지뢰로 인한 고통과 공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책임을 진다. 지뢰와 불발탄은 접경지역 주민의 희생을 상징한다. 안보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도 생태와 평화를 지향하는 이 시점에서는 적극적인 지뢰행동이 요청된다. 연천군의회가 결의한 대로 법률을 제·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뢰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지난 2018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서울 은평갑)이 국방부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휴전협정부터 2017년 4월 15일 기준으로 민간인 지뢰피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강원도, 경기도 순이었으나, 군별로 비교했을 때는 경기도 연천군에 지뢰피해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휴전협정 이후인 1950년대부터 현재(2017년 4월 15일 기준)까지 민간인 지뢰피해자는 총 536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 268명, 경기 211명, 그 외 지역에 57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별로 쪼개 비교했을 때는 경기도 연천군 110명, 강원도 철원군 109명, 경기도 파주시 81명 순으로 민간인 지뢰피해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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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중면 임진강 댑싸리공원 꽃구경 명소로 떠올라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구경하기 좋은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까지 댑싸리공원 등 중면 지역에 다녀간 관광객은 약 1만 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중면은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어딜 가나 포토존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 조화롭게 이어져 누구나 힐링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가 풀린 시점이라 DMZ 출입방식이 완화돼 횡산리 태풍전망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댑싸리공원과 함께 중면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공원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한 삼곶리 지역 주민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르도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관광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 중면 삼곶리 소재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댑싸리가 붉게 물드는 11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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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전철 연천구간 건널목 폐쇄로 통행로 차단 주민반발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는 경원선 구간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건설공사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연천구간 건널목(구읍, 연천북부) 건널목 폐쇄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원성과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며 주민 통행로 확보를 주장하며 전철 공사 반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경원선 전철 공사구간인 연천읍은 군청 소재지로 연천역 주변 연천건널목~가자울건널목 구간 2.35㎞ 안에 5개 평면건널목이 있었으나,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5개 중 3개가 폐쇄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이동 불편 등을 호소하며 구읍·연천북부건널목 존치를 주장해왔으며, 대체도로가 없어 주민생활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국민 기본권인 보행 통행로가 아무런 대책 없이 차단되고 있다. 연천읍내는 1958년부터 경원선 열차가 운행중인 구간이며, 본 사업은 당초 차탄천 횡단구간은 교량, 앞세울 건널목구간은 지하차도, 이후 구간은 기존선을 활용하여 토공으로 신설선을 계획하였으나, 연천군에서 계획중인 장래도시계획도로(중로1류)와 입체교차 되도록 교량화를 요청하여 연천군에서 추가사업비 전액 부담 조건으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 후 교량화 설계변경 시행했다. 그 과정에서 본 사업 총사업비 조정된 사안으로 국고 구읍과선교 공사비 75억원을 연천구간 교량화 총사업비에 포함하여 반영함에 따라 구읍과선교를 삭제하였고, 이후 지역주민들이 이동거리 생활불편으로 기존 구읍, 연천북부 건널목의 존치를 요구하는 실정이다. 건널목 개량촉진법시행령 제7조에서 지형조건으로 입체교차화가 곤란하거나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입체교차화가 불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입체교차화 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은 철도관련법 및 안전을 이유로 평면 건널목은 불가하다는 의견이며 연천군에서 사업비 전액 확보하여 입체교차화(구읍 과선교) 로 신설하라는 입장이다. 연천군수는 “당초 협의된 연천도시계획도로 중1-2호선 이 완공되어 주민 통행권이 확보된 후에 공사를 추진하고, 건널목 대책으로 전철 개통 후 구읍건널목은 평면건널목으로 연천북부 건널목은 국비지원하여 육교 신설을 설치하여 주민 통행권을 보장해 달라”고 말했으며, 아울러 “내년 상반기 개통 후 전철 운행도 건설사업 실시계획에 설계되고 경원선의 역사적 배경을 살려 1호선 수도권 전동차가 직통 운행되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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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6일간 군민 1000여명 만나 ‘현장행정’
김덕현 연천군수가 6일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 1000여명을 만나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2일 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민선 8기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10개 읍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등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을 직접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김 군수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관련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덕현 군수는 “모든 사업은 연천군민을 최선으로 두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것”이라며 “연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 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의 의견을 적극 담아 주도권을 갖고 추진하겠다.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담대한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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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등 이·취임 대장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김영철(전곡) ▲이말남(연천) ▲명용준(청산) ▲이영준(왕징) ▲정종호(미산) ▲임덕성(장남) ▲김준범(신서) 의용소방대장이 이임했고 ▲이승헌(전곡) ▲김애숙(연천) ▲허원복(청산) ▲최종섭(왕징) ▲정연성(미산) ▲김동수(장남) ▲김유성(신서) 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소방서를 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주신 이임 의용소방대장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취임 의용소방대장들께서도 연천군 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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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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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연천군은 지질공원 해설사회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질공원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출발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한탄강 지질공원과 그 역사를 함께 해나가고 있는 핵심 지오파트너이다.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부로부터 소정의 정규교육을 이수한 후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취득해 연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이 모임을 통해 지질공원 해설사 본연의 업무인 지질명소에서의 지질관광 해설 및 안내를 비롯해 지질공원 모니터링, 정화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른 지질공원 해설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질공원 해설사 네트워크 활동은 지난해 전국 13곳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해 경연한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이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지질공원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한탄강 지질공원 발전을 위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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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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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12월 31일까지 심야약국 운영
-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군민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전곡읍에 있는 희망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약국 운영을 재개했다. 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심야약국이 올해부터 재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심야시간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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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 연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곡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곡전통시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대표컨텐츠 특화상품 개발, 푸드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디지털시장 기반 조성 등 관광연계사업과 구석기축제와 연계하는 문화상생사업, 시장 내 환풍에어쿨링 시스템과 스토리텔링 경관 조성 등 경쟁력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대표 관광도시인 연천이 가지고 있는 수려한 관광자원과 문화컨텐츠가 녹여 있는 전통시장으로 전곡전통시장을 특성화하여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곡전통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 포함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시장경영패키지 인력지원부분까지 선정되면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상인회와 연천군이 전곡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아케이드 보수공사, 시장바닥도로 포장,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진행되고 있는 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기반으로 고객지원센터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의 천객만래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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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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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 취임 “활력 넘치는 연천농업 목표”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19대 소장으로 이정현 농촌지도관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장은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5월부터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했다. 35년간 현장 최일선에서 율무느타리버섯 재배 확대 및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 등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7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과 농업개발과장을 거치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과학영농, 농산물 가공, 농기계 임대, 지역축제 등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다”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연천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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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 취임 “활력 넘치는 연천농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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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새해 연천 미래 성장 동력 발굴해 경제 활성화”
- ○ 4대 군정방침 사통팔달·평생복지·산업융합·보존관광 추진 박차 ○ 경원선 개통, 국립현충원 조성, 연천BIX 분양, 전입세대 전폭 지원 ○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전 돌입 “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수정 촉구 기자회견,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나서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2023년 계묘년 대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접경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천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 핵심 경원선 개통 예정 연천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경원선 전철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연천군은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이 90%를 넘어서며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원선 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2023년부터는 연천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전철을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본격화 국립연천현충원은 총사업비 약 98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대광리 일원 부지(93만9200㎡)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에는 봉안당과 현충관, 충혼의 광장 등이 들어선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은 국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국립현충원을 조성해 위훈정신 함양 및 안보교육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모리얼파크로 조성하는 한편, 안보·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진입도로 신설 등 주변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방안, 현충원 주변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한 상태다. 향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25년까지 현충원을 준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립(유치) 추진 연천군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에 나섰다. 연천군은 12월 경기도에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립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 수원, 의정부, 안성, 파주, 이천, 포천에 도립의료원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도립의료원 6곳 중 절반인 3곳이 남부지역에 있어 실효성과 함께 남북 공공의료서비스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연천군을 비롯한 동·북부지역은 종합병원은커녕 병의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연천군의 경우 응급실은 물론이며, 산부인과 분만실조차 없다. 여기에 신서면 등 일부 지역에는 약국조차 없어 고령의 주민들이 일반의약품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연천군은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2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처럼 노인 인구가 많지만 응급상황시 공공의료서비스가 취약한 탓에 초기 응급처치가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연천군은 지역 인프라 및 교통 여건의 변화 등을 고려해 도립의료원 신설 및 전환 배치를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 전입세대 지원 인구 늘리기 분주 연천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인구유입시책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2020년 10월 1일 이후 전입한 세대에 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최대 4인까지 1인당 10만원(연천사랑상품권), 2년 이상 거주하면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무주택 신혼부부는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연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는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으로 전원주택의 삶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책도 있다. 군은 전입 후 1년 이내 귀농·귀촌을 한 이들 중 대상자를 선정해 토지 및 주택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라 대출 가능한도 내 융자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을 구입하거나 2년 이상 임차해 전입 시 주택 수리비도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행사 유치 추진 연천군이 2023년 ‘UN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행사 유치를 위한 작업에 분주하다. 연천은 6·25전쟁 당시 UN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전투를 벌인 유일한 지역이다. 또한 6·25전쟁 막바지 UN군의 코만도 작전으로 사수한 경계를 정전협정까지 지켜낸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연천군은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으로 참전용사와 전우 모두의 기억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장소인 만큼 정전 70주년 기념식이 연천군에서 열릴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를 통해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연천군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 의지를 대내외 알려 행사가 연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잰걸음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낸다. 연천군은 2022년까지 6차 분양을 마쳤다. 특히 ㈜우리기술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연천BIX 분양이 순항하고 있다. 연천BIX는 평당 83만원대 낮은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힌다. 수도권 타 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인 150~160만 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37번 국도 전 구간 개통,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원선 전철 개통 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천군은 통합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등 세제혜택과 자금지원, 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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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새해 연천 미래 성장 동력 발굴해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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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등 이·취임 대장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김영철(전곡) ▲이말남(연천) ▲명용준(청산) ▲이영준(왕징) ▲정종호(미산) ▲임덕성(장남) ▲김준범(신서) 의용소방대장이 이임했고 ▲이승헌(전곡) ▲김애숙(연천) ▲허원복(청산) ▲최종섭(왕징) ▲정연성(미산) ▲김동수(장남) ▲김유성(신서) 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소방서를 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주신 이임 의용소방대장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취임 의용소방대장들께서도 연천군 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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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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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연천군은 지질공원 해설사회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질공원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출발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한탄강 지질공원과 그 역사를 함께 해나가고 있는 핵심 지오파트너이다.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부로부터 소정의 정규교육을 이수한 후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취득해 연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이 모임을 통해 지질공원 해설사 본연의 업무인 지질명소에서의 지질관광 해설 및 안내를 비롯해 지질공원 모니터링, 정화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른 지질공원 해설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질공원 해설사 네트워크 활동은 지난해 전국 13곳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해 경연한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이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지질공원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한탄강 지질공원 발전을 위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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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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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12월 31일까지 심야약국 운영
-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군민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전곡읍에 있는 희망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약국 운영을 재개했다. 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심야약국이 올해부터 재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심야시간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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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12월 31일까지 심야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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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 연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곡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곡전통시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대표컨텐츠 특화상품 개발, 푸드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디지털시장 기반 조성 등 관광연계사업과 구석기축제와 연계하는 문화상생사업, 시장 내 환풍에어쿨링 시스템과 스토리텔링 경관 조성 등 경쟁력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대표 관광도시인 연천이 가지고 있는 수려한 관광자원과 문화컨텐츠가 녹여 있는 전통시장으로 전곡전통시장을 특성화하여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곡전통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 포함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시장경영패키지 인력지원부분까지 선정되면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상인회와 연천군이 전곡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아케이드 보수공사, 시장바닥도로 포장,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진행되고 있는 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기반으로 고객지원센터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의 천객만래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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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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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 취임 “활력 넘치는 연천농업 목표”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19대 소장으로 이정현 농촌지도관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장은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5월부터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했다. 35년간 현장 최일선에서 율무느타리버섯 재배 확대 및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 등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7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과 농업개발과장을 거치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과학영농, 농산물 가공, 농기계 임대, 지역축제 등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다”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연천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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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 취임 “활력 넘치는 연천농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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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새해 연천 미래 성장 동력 발굴해 경제 활성화”
- ○ 4대 군정방침 사통팔달·평생복지·산업융합·보존관광 추진 박차 ○ 경원선 개통, 국립현충원 조성, 연천BIX 분양, 전입세대 전폭 지원 ○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전 돌입 “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수정 촉구 기자회견,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나서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2023년 계묘년 대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접경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천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 핵심 경원선 개통 예정 연천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경원선 전철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연천군은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이 90%를 넘어서며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원선 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2023년부터는 연천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전철을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본격화 국립연천현충원은 총사업비 약 98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대광리 일원 부지(93만9200㎡)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에는 봉안당과 현충관, 충혼의 광장 등이 들어선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은 국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국립현충원을 조성해 위훈정신 함양 및 안보교육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모리얼파크로 조성하는 한편, 안보·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진입도로 신설 등 주변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방안, 현충원 주변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한 상태다. 향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25년까지 현충원을 준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립(유치) 추진 연천군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에 나섰다. 연천군은 12월 경기도에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립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 수원, 의정부, 안성, 파주, 이천, 포천에 도립의료원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도립의료원 6곳 중 절반인 3곳이 남부지역에 있어 실효성과 함께 남북 공공의료서비스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연천군을 비롯한 동·북부지역은 종합병원은커녕 병의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연천군의 경우 응급실은 물론이며, 산부인과 분만실조차 없다. 여기에 신서면 등 일부 지역에는 약국조차 없어 고령의 주민들이 일반의약품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연천군은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2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처럼 노인 인구가 많지만 응급상황시 공공의료서비스가 취약한 탓에 초기 응급처치가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연천군은 지역 인프라 및 교통 여건의 변화 등을 고려해 도립의료원 신설 및 전환 배치를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 전입세대 지원 인구 늘리기 분주 연천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인구유입시책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2020년 10월 1일 이후 전입한 세대에 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최대 4인까지 1인당 10만원(연천사랑상품권), 2년 이상 거주하면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무주택 신혼부부는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연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는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으로 전원주택의 삶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책도 있다. 군은 전입 후 1년 이내 귀농·귀촌을 한 이들 중 대상자를 선정해 토지 및 주택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라 대출 가능한도 내 융자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을 구입하거나 2년 이상 임차해 전입 시 주택 수리비도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행사 유치 추진 연천군이 2023년 ‘UN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행사 유치를 위한 작업에 분주하다. 연천은 6·25전쟁 당시 UN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전투를 벌인 유일한 지역이다. 또한 6·25전쟁 막바지 UN군의 코만도 작전으로 사수한 경계를 정전협정까지 지켜낸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연천군은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으로 참전용사와 전우 모두의 기억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장소인 만큼 정전 70주년 기념식이 연천군에서 열릴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를 통해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연천군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 의지를 대내외 알려 행사가 연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잰걸음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낸다. 연천군은 2022년까지 6차 분양을 마쳤다. 특히 ㈜우리기술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연천BIX 분양이 순항하고 있다. 연천BIX는 평당 83만원대 낮은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힌다. 수도권 타 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인 150~160만 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37번 국도 전 구간 개통,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원선 전철 개통 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천군은 통합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등 세제혜택과 자금지원, 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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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새해 연천 미래 성장 동력 발굴해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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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2023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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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인사발령 / 23년 1월 2일자
-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발 령 사 항 1 문화복지국 지방서기관 이규환 산업도시국장 2 경제농정국 지방서기관 김남호 인구정책사업실장 3 기획감사담당관 행정5급 지영철 (승진) 지방서기관, 행정복지국장 4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 이정현 농업기술센터소장 5 행정담당관 행정5급 유인순 장남면장 6 관광과 행정5급 이용만 연천읍장 7 투자유치과 행정5급 권영민 미디어콘텐츠과장 8 연천읍 행정5급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 9 장남면 행정5급 오릴리 사회복지과장 10 산림녹지과 농업5급 이선규 농업정책과장 11 안전총괄과 시설5급 한희영 건축과장 12 도시과 시설5급 이학송 안전총괄과장 13 건축과 시설5급 최종오 도시과장 14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 이원희 농업개발과장 15 행정담당관 행정6급 박태원 (승진예정) 지방행정사무관, 관광과장 직무대리 16 산림녹지과 녹지6급 김종훈 (승진예정) 지방녹지사무관, 산림녹지과장직무대리 17 건설과 시설6급 임재신 (승진예정) 지방시설사무관, 건설과장 직무대리 18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용원 (승진예정) 지방농촌지도관,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19 ( 신 규) 환경7급 김정기 (신규) 지방환경주사보(일반임기제), 맑은물관리사업소 - 기간: 2023. 1. 2. ~ 2025. 1. 1. 20 ( 신 규) 간호8급 김양수 (신규) 지방간호서기시보, 보건의료원 21 ( 신 규) 행정9급 김태현 (신규) 지방행정서기보시보, 연천읍 22 ( 신 규) 행정9급 주윤희 (신규) 지방행정서기보시보, 복지정책과 2023. 1. 2. 연 천 군 수 * 임용장 교부: 12.29.(목) 17시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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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인사발령 / 23년 1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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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찾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6·25 참전한 조부모 둔 캐나다 학생 동행
-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이 16일 연천군을 방문, 6·25전쟁 중부전선 최전방 격전지 연천의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국, 포르투칼, 아르헨티나, 프랑스, 크로아티아, 브라질 등 50개국 학생 54명은 연천의 명소인 재인폭포를 둘러본 뒤 전곡 선사박물관을 관람하며 선사시대 유적과 연천의 역사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보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일행은 6·25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연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쟁의 아픔을 돌아보는 한편, 때묻지 않은 청정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이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에는 조부모가 6·25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학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참가한 캐나다 국적 도미니크두셋씨(26)는 할아버지가 6·25전쟁 참전용사라고 설명하며, 한국 방문의 의미와 중부전선 최전방 격전지 연천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도미니크두셋씨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참가한 것은 물론, 할아버지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지켜낸 한국 땅을 밟았다는 것에 의미가 매우 크다”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희생한 모든 참전용사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유엔 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참전하여 지켜낸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으로 참전용사 모두의 기억이 함께하는 역사적인 장소”라며 “우리군은 내년 7월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기념행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참전용사의 후손인 도미니크두셋씨가 연천을 방문한 것은 우연이 아닌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70주년 기념행사 유치 의지를 대내외 알려 기념식을 연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1986년 유엔(UN)의 의해 의결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해 지덕체를 겸비한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대회로 올해 3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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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찾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6·25 참전한 조부모 둔 캐나다 학생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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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아미산 울어리’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에서는 지난 12월 8일(목) 오후 11시부터 연천수레울 아트홀에서 개최된 경기도문화원 연합회 합동연수 및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문화원 연합회 김대진회장을 비롯해서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경기도내 31개 시. 군 문화원장과 문화가족들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경기도민속예술제가 처음 실시된 해는 1982년이었으며 제1회 대회에서 ‘아미산울어리’가 당시 지금의 대상격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40년만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연천군의 향토문화재 제10호인 ‘아미산 울어리’를 전통문화 보존 차원에서 더욱더 노력하여 국가적 중요 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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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아미산 울어리’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