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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원 의원, 국회에서 ‘동두천 지원, 정부 약속 촉구’ 기자회견 및 성명발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3일(월), 경기도 동두천시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안보를 책임지며 희생해 왔다며 지역 발전을 약속한 정부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 주한미군 공여지 지원사업 약속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안보를 묵묵히 지켜온 동두천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동두천이었지만, 정작 지원을 약속한 정부는 묵묵부답이었다”며 “이제는 참을 수 없다. 더 이상의 희생 강요에 반대하며 정부가 우리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70년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내한 대가로 매년 3243억원 총 22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발전 종합계획 상 1조5000억원의 민자사업 유치는 미군기지 이전 지연으로 계속 무산됐으며 매년 290억원의 지방세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전체면적의 42%를 7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해 왔음에도 정부는 특별한 지원 없이 동두천을 방치했다.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도 전혀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2015년 상패동 일대 3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에 정부 주도 개발을 약속했지만,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이행된 것이 있느냐”며 △캠프 케이시 반환 시기 확정 △동두천지원 특별법 조속한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개발을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그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동두천 박형덕 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 윤한옥 범대위 부위원장, 최충균 범대위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함께 참석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성명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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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3-11-14
  • 동두천시, 오는 23일 제16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9월 23일, “제16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 행사로는 올해 처음 시민 대표팀과 미군 대표팀이 함께하는 한미친선체육대회를 실시하고, 2부에는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한미우호축제를 개최하여 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부 한미친선체육대회는 동두천시민 대표팀과 미2사단 선수단 대표팀을 꾸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합운동장(축구)과 국민체육센터(야구, 농구)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어 2부 한미우호축제는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맥주 축제가 열려 수제 맥주 이벤트,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동두천 점핑팀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미군의 챌린지 게임, 초청가수 펀치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되고 보산동 음식 바자회, 미군 바비큐 펀드레이징이 예정되어 눈과 귀뿐만 아니라 입까지 즐거운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한미우호의 날을 통해 동두천시와 주한미군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의미 있고, 특색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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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3-09-21
  •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숭고한 정신 기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다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어 국내외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 헌화 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으며 그분들의 존엄성을 기억하는 것이 명예 회복을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기념 헌화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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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8-19
  • 동두천시, 동원베네스트아파트 제3호 금연아파트 지정
    동두천시 관내에 금연아파트가 3곳으로 늘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7일 지행역 동원베네스트 아파트(이담로89)를 동두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해당 현판과 현수막을 아파트 입구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 후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이 지나면 11월 7일부터 해당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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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3-08-19
  • 2023년 동두천시 민주시민교육…강형욱·김영하 초청 강연
    ○ 2023년 동두천시 민주시민교육 수강생 모집 ○ 일시 : 2023. 8. 23.(수), 8. 30.(수) 19:00 / 장소 :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 강사 : 강형욱(동물훈련사), 김영하(소설가) ○주제 :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월 23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3일에는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에는 김영하 작가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KBS(개는 훌륭하다),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가 있다. 또한, 김영하 소설가는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8월 10일(목)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dd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60-33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자기중심적 사회에 따른 소통 능력 함양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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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역사
    2023-08-19
  • 동두천시 평화로 1.1㎞ 구간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
    “이 길을 지날 땐 ‘동두천 만세운동’을 기억해 주세요” 동두천시 평화로 1.1㎞ 구간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 광복회 제안으로 추진…1919년 3월 동두천리 만세운동 기려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따르면 1919년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리(現 동두천동 255번지 일대)에서 만세시위가 있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시장(市場)에 모인 약 1,300명의 군중이 만세운동을 시작했다. 이담면사무소로 몰려와 면장에게 선언서에 서명하게 하고 면장을 선두에 세우고 마을 안을 돌아다녔으며, 동두천역에서는 정차한 열차를 향해 만세를 불렀다. 헌병이 강제로 해산시키고 22명을 체포했다.」라고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학자들의 자료를 살펴보면, 작은 지역에서 천여 명의 인원이 모여 만세운동을 부른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등 여느 지역 못지않은 독립운동의 역사가 뚜렷하게 살아있는 장소가 바로 동두천이다. ◎ 지난해 광복회에서 청원...만세운동 의미 담아 태극기 게양 동두천시의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는 광복회(동두천,연천,포천) 연합지회의 청원으로 시작되었고, 시에서 적극 수용해 추진하였다. 광복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명예도로명 부여 추진에 나섰고 시는 광복회의 제안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타 기관이 명예도로명 부여를 요청한 경우 해당 기초단체는 공익성을 검토한 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명예도로명의 사용기한은 고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사용연장 여부는 기한 만료 30일 전에 주소정보위원회가 결정하며 지정 후 5년간 사용한 뒤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해당 구간의 시작 지점(평화로 2687)과 끝나는 지점(평화로 2579)에 명예도로명이 적힌 짙은 갈색의 도로명판과 동두천역(舊 소요역) 앞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해당 도로에 100여 개의 태극기를 달아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1.만세로 명예도로명은 우리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항일 투쟁에 희생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후손들에게 불려지며 사랑받는 명예도로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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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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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화물차 주차난 해소 기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화물차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상패동에 조성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단체협의회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을 축하했다.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부지면적 36,255㎡에 주차면수 183면(화물 139면, 일반 41면, 장애인 3면), 관리동 1동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해 139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화물주차장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무료 개방 기간을 운영하며, 6월말까지 화물 차고지 외 밤샘주차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및 홍보를 통해 화물차주들의 이용 신청(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 ☎031-860-2307)을 받고 7월부터 정상적으로 유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화물운송차주의 편의증진은 물론 물류비 절감,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 주민불편 해소, 주차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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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동두천시, 2023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2차 공모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선8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동두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5월 16일부터 2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서는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분야에 20개 팀이 지원하였다. 시는 2023년 2차 추가경정예산에 100% 증액한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본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분야는 수요가 많았던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1개 분야이며 1개 단체당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까지 6~10개의 민간활동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5월 31일까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담당자 이메일(elecdoll@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변화하기 위해 시민주도 민간활동과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이번 사업은 1차 공모에서 선정된 8개 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동두천에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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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새롭게 확대 강화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심우현, 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대적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범대위 위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대규모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동두천시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범대위는 이 자리에서 70년 넘게 나라를 지켜온 동두천을 지금까지 방치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대해 동두천시민의 절망과 분노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간 희생에 대한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를 단호하게 선언했다. 특히 카드 섹션과 심폐소생 퍼포먼스를 통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이 최적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상대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발대식과 함께 9만 동두천시민의 열망인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본격 돌입했다. 동두천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로 2천억 원의 도민 혈세를 절감할 수 있는 제안으로 ‘예산’과 ‘시간’을 모두 고려할 때 동두천이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범대위는 동두천시민의 선봉에 서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라면서 “동두천은 더 이상 참을 수도, 물러설 곳도 없다. 우리의 분노를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라며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또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김승호, 심우현 공동위원장은 “나라를 70년간 지킨 대가가 홀대인가? 희생에 대해 제대로 보상받은 것도 없다. 평택은 되는데 우리는 왜 안되는가”라면서 “9만 시민과 함께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를 찾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3-05-16
  • 동두천시보건소,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상반기 추가 접종 실시
    동두천시보건소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으로 상반기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2가백신 접종자 중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연령층 중 고위험군이다. 면역저하자 범위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 복용 ▲조혈모 세포 이식 후 2년 이내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면역억제제 치료 ▲일차(선천)면역결핍증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 억제 약물로 치료 중인 대상자이다. 이 밖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 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하며,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기관은 지정위탁의료기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은 5월 15일부터 시작하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5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상반기 추가접종은 마지막 접종일(2가백신)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6개월(18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3-05-16
  • 동두천시, 가정의 달 맞아 ‘캠프보산 특별 기획공연’ 열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5월 27일(토) 「캠프보산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1부 기획공연으로 ‘캠프보산 마칭쇼’, 2부 공연은 ‘힙합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캠프보산 마칭쇼’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지역 문화 행사로 ‘AGAIN 1980 동두천 여상고적대’와 ‘시립이담농악단’, ‘퀸즈 마칭밴드’ 등 전문 예술단체들의 퍼레이드 공연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2부 ‘힙합 콘서트’에는 한국 힙합 대부 ‘팔로알토’를 중심으로 래퍼 ‘키드밀리’,‘노윤하’,‘다민이’ 등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해 젊음과 열정의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행사,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보산 마칭쇼’는 오후 4시, 「힙합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031-860-2275)로 문의하면 된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3-05-13
  • 동두천시-연천군,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0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협력 교류를 위한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 축구대회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양 기관의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양 기관의 상생협력과 친선을 다짐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앞서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4월 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발전 협약식 및 상호기부 행사 개최 ▶4월 13일 동두천시-연천군 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류 협약 ▶5월 4∼5일 연천 구석기축제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등 동두천시·연천군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 시·군의 인구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 동두천시·연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라면서, “앞으로 양 시·군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3-05-13
  • 동두천시, 제3회 소요산 108문화제 산사음악회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불기 2,567년 석가탄신일 봉축기념으로 지난 6일(토)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3년 제3회 소요산 108문화제 산사음악회’를 안전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자재암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부 연등행렬, 삼귀의례, 자재암 서래음 합창단 등의 봉축법회로 시작해 2부에서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 및 공연, 나운하, 송우주, 박재강, 용호 등 초청 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음악회 개최 전까지 호우특보가 발효됐지만 다행히 음악회가 시작되고 나서 비가 그쳐 동두천불교연합회 회원 및 소요산을 찾은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산사음악회를 통해 동두천불교연합회 불자 회원들은 물론 소요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마음 치유와 감동,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동두천뉴스
    • 문화/예술
    2023-05-11
  • 어수사거리~신천교 어수로 4차선 확장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동두천중앙역 역세권도로의 기능향상을 위해 추진한 어수사거리~신천교 간 어수로 도로확장사업을 준공함으로써 인근 상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어수로는 동두천중앙역에서 서측 신천으로 뻗은 원도심의 핵심 도로로써 남북측으로는 중앙로와 강변로 등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세권 도로라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2019년 동두천중앙역에서 어수사거리까지 일부 기 시행된 역세권 도로확장공사 준공 이후에도 큰시장 5일장으로 인한 잦은 보행 불편과 평상시 적잖은 교통량으로 어수사거리부터 신천까지의 도로확장공사가 빠른 시일 내 완료되기를 지역주민과 인근 상인들은 기다려왔다.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연장 270m, 폭원 20m로 2019년부터 총사업비 210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4월에 준공됐다. 어수사거리에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회전교차로를 설치했으며 신천방향에는 교차로마다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하여 향후 신호체계가 갖춰질 경우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어수로 도로확장사업과 병행 추진되어 온 전선지중화사업의 기존 지상 통신선로가 금주 중 철거 완료될 예정에 있어 공사 구간 내 시설정비가 완전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수로가 확장되면서 역세권 도로의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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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대대적인 발대식 개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확대 강화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 심우현, 이하 범대위)’가 오는 1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대적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범대위는 앞서 지난 4월 창립총회를 열고 시장, 시·도의원 및 활동 위원으로 위촉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주요 지역 현안 사항과 과제를 논의하고 동두천시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범대위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국회, 중앙정부, 경기도 등을 상대로‘미반환 공여지 반환 시기 확약 및 대책 마련 촉구’, ‘국가산업단지 특화산업 유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등 현안 사업을 중점으로 강력한 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범대위 김승호, 심우현 공동위원장은 “안보 도시로서 동두천시의 70년간 희생에 대해 정부가 보상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다”라고 주장하고, “5월 13일은 동두천시의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많은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자”라며, 발대식에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현재이자 미래인 범대위가 시민의 선봉에서 깃발을 들어달라”며, “시민회관에 모두 모여 단합된 시민의 힘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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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정치
    2023-05-11
  • 동두천시,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준공
    동두천시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부지면적 3만6,255㎡에 관리동 1개동을 포함해 주차면수 193면(화물 140면, 일반 50면, 장애인 3면)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한 139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화물주차장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동두천시 거주 화물운송 종사자에 대해 6월부터 사용 신청 접수(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 ☎031-860-2307)를 시행하고 7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화물운송차주의 편의 증진은 물론 물류비 절감,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 주민불편 해소, 주차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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