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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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행사」 10월 3일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0월 3일(금) 오전 9시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다. ‘천사운동 발원지’이자 ‘사랑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10월 4일을 기념일로 선포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해 온 뜻깊은 행사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올해 행사는 ▲식전 행사 및 개막식(한미우호의 광장) ▲신천변 일원 천사마라톤(10km·5km, 참가비 4만 원·3만 원) ▲보행자육교~상패수변공원 가족 걷기대회(2km)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마련된 ‘천사어울림한마당’ ▲지역 봉사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천사기동봉사대 출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모금된 참가 수익금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동두천뉴스
    • 스포츠
    2025-10-02
  • 동두천시, ‘제18회 한미우호축제’ 성황리에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9월 27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광장에서 열린 2025 한미우호축제를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한미우호축제는 동두천시와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간의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 관광특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보산동 관광특구 내 13개 공방이 참여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두천시 홍보부스,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국수 바자회로 시작됐다. 이어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자체 기획한 지역 브랜드 맥주를 선보였으며, 지역 공연팀 무대와 보훈무용협회 동두천지부의 한국무용, 태권도 시범단 공연, 그리고 초청 가수 신해솔·기리보이·태진아의 무대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한반도 평화 수호의 길을 동두천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걷고 있다”라며“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동두천시민의 특별한 희생이 정당하게 보상받도록 힘을 모으는 한편, 미군 장병들이 한국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보람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관광특구 상가연합회 김봉진 회장도 “한미 간 우호가 더욱 두터워지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동두천이 되길 바라며, 이번 축제가 관광특구가 지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측을 대표해 참석한 데이비드 오 리어리 여단장은 “앞으로도 장병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동두천시와의 우호를 더욱 깊이 다지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2025 한미우호축제는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고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한미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동두천뉴스
    • 문화/예술
    2025-10-02
  • 동두천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추석 연휴 시민의 응급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두천시의사회·동두천연천치과의사회·동두천시한의사회·동두천시약사회와 협력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경기도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비롯해 병의원 51개소, 약국 27개소가 지정 일자에 운영에 참여한다. 공공심야약국 온두레생연약국은 연휴 기간 20:00~23:00에 운영해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 031-860-3437)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병행한다. 연휴 중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e-gen.or.kr), 응급똑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5-10-02
  • 두드림 뮤직센터, 9월 상설공연 가수 윤태규 출연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9월 27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윤태규가 출연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윤태규는 대표곡 ‘마이웨이’,‘끝까지 갑시다’,‘거짓말’,‘그놈의 술’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은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차며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같은 날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맞물려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 역시 큰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람을 원하면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 뮤직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031-860-2729)로 문의하면 된다.
    • 동두천뉴스
    • 문화/예술
    2025-10-02
  • 동두천시, ‘풍수해ㆍ지진재해 보험' 가입 홍보 나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9월 24일 농업인 환경보호 교육 현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대설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상가·공장의 피해를 보상하며, 보험료의 55%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가입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7개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보험 효력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 보험은 시민이 스스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해 많은 농업인이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5-10-02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진)은 9월 29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경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2개 기관이 제출한 223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주민참여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종량제봉투 사업을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주문·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우체국과 협업해 K-물류시스템 기반 배송 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공단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로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시민 중심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5-10-02
  • 동두천문화원 주관 2025 미래유물전, 유동(流動)하는 도시·보산 전시회 개최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은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함께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동두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와 보산동 일원에서 ‘2025 미래유물전 in 동두천 <유동하는 도시·보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분단 80년의 역사 속에서 형성된 보산동의 독특한 문화 지형을 조명한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 주둔과 함께 조성된 기지촌과 미8군 쇼·클럽 문화는 한국 대중음악의 발판이 되었으며, 현재는 아프리카·동남아 이주민이 정착해 다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자 외국인관광특구, 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전시는 단순 기록을 넘어 관람객이 도시의 시간을 직접 걷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시장에는 보산동 지도를 중심으로 전쟁·기지촌·다문화의 역사적 층위를 겹겹이 배치해 도시 변화를 한눈에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또한 현재 보산동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지역 공방·도예·음식점·의류점 등을 직접 방문·체험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같은 건물 7층에서는 다큐멘터리 「미8군 쇼 특별전, 그 기록과 증언」이 상영 중이다. 정경철 원장은 “보산동은 우리 현대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품은 곳”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과 관람객이 보산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느끼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전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과 보산동의 문화와 역사가 현재를 살아 숨 쉬며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동두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지역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떠나간 기지와 남겨진 흔적’, ‘새로운 이방인과의 공존’이라는 질문 속에서 보산동의 미래를 상상하고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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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2
  • 동두천 생연 공유누리센터, 경기 북부의 소통 허브로 새롭게 문 연다
    경기 북부 접경지이자 한때 ‘군사도시’로 불리던 동두천이 이제는 공유와 협업의 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 경기도는 7월 1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협업의 장이 될 ‘동두천 생연 공유누리센터’의 개관을 공식화하며 도시의 변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생연동 825-15번지 일원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동두천 생연 공유누리센터는 경기도가 국비 확보에서부터 사업계획 수립 및 지자체 간 협업 조정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완성한 주민 소통 공간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02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공유누리센터에는 다목적 회의실, 소규모 모임 공간, 휴게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동두천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주요 도로망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접경지라는 전략적 위치를 가진 도시로, 최근에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경기 북부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생연 공유누리센터를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생연 공유누리센터는 단순한 공간 조성 사업이 아니라 경기 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낼 협업과 소통의 플랫폼”이라며 “도와 시가 긴밀히 손을 맞잡고,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경기 북부 지역의 경쟁력과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5-07-08
  • 연천군 인사발령 25.7.11일자
    • 연천뉴스
    • 행정/정치
    2025-07-08
  • 동두천시,박형덕시장,민선8기 학령인구 감소·교육 인프라 부족 등 위기 진단..
    동두천시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구조적 교육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전략은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정주 여건 강화를 목표로 교육 환경 전반을 재설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략 수립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역 인터뷰, 정책계획 분석 등을 통해 지역 교육 여건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했다. 분석 결과, 최근 10년간 학령인구가 약 35% 감소했으며, 공교육의 질적 한계와 사교육 환경 미비가 지역 청년층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도 위기감이 뚜렷했다. 응답자들은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교육시설 확충 및 개선(26.2%) △특화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25.7%)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 강화(11.6%) 등을 꼽았다. 아울러 학교·도서관 접근성 개선, 놀이 및 체험 공간 확대, 공교육과 사교육 병행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도 드러났다. 시민 인터뷰에서는 돌봄 기능 부족, 교육 공간의 질적 한계, 글로벌 교육 수요 미충족 등도 반복적으로 지적됐다. 이를 바탕으로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핵심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정주형 교육도시’로의 전환이다. 도보 10분 내 초·중·고가 밀집한 지역구조와 동두천외고, 특성화고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중심의 정주 여건을 조성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교육 인력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다문화 가정을 포용할 국제형 커뮤니티 조성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둘째,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이다. 이를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IB) 중등·고등과정(MYP/DP) 인증 시범학교 지정과 국제학교 유치, 영어·토론 중심 수업 확대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교육복합단지(진로체험관, 다문화교육센터 등) 조성과 디지털 학습 인프라 강화, AI 튜터 및 VR 기반 진로체험 도입 등도 포함됐다. 셋째, 지역 자원을 연계한 융합형 교육 생태계 구축이다. 시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등 지역 자원을 학교와 연계하고, 자유학기제 및 방과후학교와의 융합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대학, 기업, 특성화고와 연계한 창업 체험, 코딩 캠프, 메이커 교육 등 직업 기반 프로그램 확대도 포함됐다. 기타 과제로는 도서관 기능 개선이 언급됐다. 공공도서관은 단순 열람 기능을 넘어서 문화와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전환돼야 하며, 카페형 열람실, 청년 스터디룸, 디지털 정보 서비스 등도 제시됐다. 작은도서관은 거점형·순회형 체계를 구축하고, 북카트 및 디지털 도서함 등 이동형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동두천의 정주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 안에서 아이를 키우고 배우는 일이 불리하지 않도록, 교육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교육 분야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경제, 복지, 교통 등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의 나머지 영역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동두천뉴스
    • 행정/정치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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