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HOT 이슈
- 안전한 줄 알았는데..연천에서 대인지뢰 무더기발견
- 군의 지뢰탐지 제거 능력 부족, 민간 지뢰제거 전문가에 맡겨야... 연천군에 지뢰피해자가 제일 많아 지난 28일 연천군 미산면 백학저수지 인근의 한 야산에서 대인 지뢰가 23발 넘게 발견됐다. 이곳은 군 당국이 지난 2013년 지뢰 제거 작전을 완료했다고 알림판까지 세워놓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민간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지역으로 이날 발견된 지뢰는 일명 '도시락 지뢰'로 불리는 M7 지뢰이다. 한국지뢰제거연구소 김기호 소장은 “여기를 농경지 활용한다고 하다가 포클레인 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그러면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민간인은 지뢰를 제거할 수 없는 실정이다. 군이 공병부대를 투입해 지뢰 제거 작전을 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 이후 제거한 지뢰는 4천623발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 국방위원은 “지뢰 제거를 할 수 있는 것은 법으로 군에서만 할 수 있게 되어있어 군의 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는 민간 전문 단체도 지뢰 제거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올해 안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음 주 실시하는 국감에서 군의 지뢰제거 능력의 한계 등을 지적하며 “하루속히 민간 전문기관의 지뢰 등 제거활동에 대한 법률이 빠른 시간 내에 정부 법안으로 입법되기를 적극 지원하며 국회차원에서도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생활을 마치고 20여 년간 인도적 지뢰 활동에 나서고 있는 한국 지뢰제거 연구소 김기호 소장은 “올해에는 반드시 지뢰 등 제거에 관한 법률이 입안되어 인간의 생명과 삶을 파괴시키는 방치 지뢰를 보다 안전하고 완벽하게 제거되어야 한다” 주장했다. 김의원과 김 소장은 군이 실시한 지뢰제거 작전완료 알림문 입간판을 살펴보고 훼손된 안내문과 지난 7월 철원의 지뢰폭발사고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며 군을 신뢰하지 않은 점등을 지적하며 민간 전문가의 지뢰제거 활동에 대한 입법이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문가들의 일대 탐지가 끝난 뒤 경찰과 군 당국에 지뢰 발견 사실을 신고하고 군 당국은 즉각 해당 지역을 통제하고 지뢰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도 지난 2월 '국가 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국방부 주도로 지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속도가 매우 더디다. 남북한은 한국전쟁 시기와 1960년대 냉전 격화기에 무려 200만발에 이르는 지뢰를 무차별로 살포하다시피 매설했다. 특히 지도와 기록이 없는 지뢰가 수십만발이고, 얕게 매설돼 호우와 산사태로 쓸려 내려가 행방을 알 수 없는 미확인 지뢰지대도 광범위하다. 현재 국내 매설 지뢰는 83만~115만발 사이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통계조차 없다. 이대로는 수백 년이 걸려도 지뢰를 다 찾아내 제거하지 못한다. 국가는 지뢰로 인한 고통과 공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책임을 진다. 지뢰와 불발탄은 접경지역 주민의 희생을 상징한다. 안보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도 생태와 평화를 지향하는 이 시점에서는 적극적인 지뢰행동이 요청된다. 연천군의회가 결의한 대로 법률을 제·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뢰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지난 2018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서울 은평갑)이 국방부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휴전협정부터 2017년 4월 15일 기준으로 민간인 지뢰피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강원도, 경기도 순이었으나, 군별로 비교했을 때는 경기도 연천군에 지뢰피해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휴전협정 이후인 1950년대부터 현재(2017년 4월 15일 기준)까지 민간인 지뢰피해자는 총 536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 268명, 경기 211명, 그 외 지역에 57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별로 쪼개 비교했을 때는 경기도 연천군 110명, 강원도 철원군 109명, 경기도 파주시 81명 순으로 민간인 지뢰피해자가 많았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2
행정/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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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주민 대상,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 과정’ 개강
지난 13일 오후2시부터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 과정 개강식이 진행됐다. 이날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원장 최재범),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원장 박천일) 공동 주최로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 과정」을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남면 주민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의를 진행했다. 첫 강사로 나선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 김성연 연구위원의 "연천 임진강 시대를 열어야"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인문학 과정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존지역이 가진 생태적 가치와 지질, 그리고 역사유산을 주민이 이해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임진강을 이해하기 위한 전문가 강의 5회, 현장견학 1회, 주민 워크샵 2회로 총 8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0일(목) 오후2시 두번째 강의는 강정환 연구위원의 "임진강 개요- 지리와 역사유적"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통일평생연구원은 인문학 과정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은 작년 11월과 12월 미산면 주민 대상으로 「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를 운영했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최재범 통일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임진강 인문학 과정이 우리 지역에 위치한 임진강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를 주민 스스로 이해하고, 나아가 주민이 앞장서서 국가 정원 등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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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 연천군 견학
연천군은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 학생 등 90명이 관내 현장 견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지적에 관한 생생한 업무 현장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신구대 학생들은 지적재조사의 사업개요를 들은 뒤 전곡읍 마포리 중부원점 공원에서 중부원점의 지정학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소외됐던 우리군에 전철1호선이 들어오면서 교통이 편리한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연천을 온전히 느끼고,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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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 위한 최종 주민 간담회
연천군은 최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체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 사업’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각 공동체의 참여, 운영진 구성 등 마켓의 운영방식에 대해 협의했으며, 지역주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한 서포터즈, 주민 샐러 등을 모집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또한 주민주도 마켓의 정착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마켓 운영 및 기획을 참여 주민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마켓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소득창출의 기회와 문화관광자원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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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가구·다세대주택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연천군은 관내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불법 대수선 및 용도변경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부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용도변경(일명 방 쪼개기) 등을 통해 불법으로 가구 수를 늘려 임대하면서 소음, 주차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임차인의 주거권과 재산권 침해는 물론, 청년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피해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연천군은 9월까지 계도기간을 통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한 뒤 10~11월 관내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계도기간 및 단속을 통해 행정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며, 불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행정/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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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시행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및 건강한 아이 양육을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자동차 표지를 발급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가 임산부 주차구역을 이용하거나 공용주차장 이용시 별도의 임산부 증빙 자료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로 임신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한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표지 발급이 가능하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임산부는 공공시설의 임산부 주차구역 주차 및 공용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단, 임산부 본인이 탑승하였을 때만 유효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 및 양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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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예절원, ‘아름다운 우리 문화 체험교실’ 개강
동두천예절원(원장 정수미)에서는 지난 4일 동두천시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아름다운 우리 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며, 올해 동두천예절원에서는 문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동두천예절원 정수미 원장은 “다도법, 천연염색, 장구놀이, 한지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총 12회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이해증진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지역주민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문화를 알리고 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양성평등기금지원 7개 사업이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 평등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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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생활임금 시급 10,070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8일 동두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전년 대비 2.5% 인상된 10,07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써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실질적인 서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과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내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292명 중 180여명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근로자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2,104,63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보다 94,050원이 더 많아 서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소득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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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77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가오는 제77주년 광복절(8. 15.)을 맞아, 국가 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의 날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제77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일은 8월 15일이며, 게양대상은 관공서 및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광복절 당일만 국기 게양을 하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에서는 8월 15일 07시부터 18시까지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8월 14일(일)부터 8월 15일(월)까지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동두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국기를 게양하거나 강하할 때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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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첫 월례조회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해 훈시를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민이 중심되는 정책 추진을 강조하고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실시 예정인 을지연습에 적극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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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등 복잡한 집합건물 관리,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워요”
○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에 필요한 기본(60차시), 실무(32차시) 과정 개설 ○ 집합건물에 관심 있는 도민 등 누구나 무료로 경기건축포털을 통해 수강 가능 - 변호사,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 제공 경기도가 7월 25일부터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련 법률과 실무지식을 안내하는 온라인 교육과정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를 무료로 제공한다. 1개 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관리인 선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에 도가 이번에 마련한 교육과정은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관리단 집회 절차 ▲관리인 선출 방법 ▲관리위원회 구성 ▲관리규약 제·개정 등 입주민 등이 알아야 할 실질적이고 유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일반 입주민을 위한 기본교육 60차시와 관리단 임직원을 위한 실무교육 32차시로 제작했다. 집합건물 분야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15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집합건물에 관심 있는 도민 등 누구나 경기도 누리집 ‘경기건축포털’(https://ggarchimap.gg.go.kr)에서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11월 30일 이후부터는 별도 신청 과정 없이 경기도 누리집에 올라온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 교육과정이 집합건물의 입주민 등 자치 관리 역량 향상 및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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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 오는 7월 1일 취임식 개최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2.33%의 득표율로 당선된 백영현 당선인은 시민의 뜻을 담는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며 포천의 변화와 혁신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을 초청하는 첫 공식행사로 당선인이 강조한 소통 및 화합의 분위기 조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당선인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및 국회의원과 의장의 축사,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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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 모집
양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자, 사업체 운영 중인 자는 제외한다. 교육은 오는 8월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취업역량교육을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2일, 140시간에 걸쳐 전산회계·ITQ엑셀(문서작성) 등을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경기북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구비서류를 가지고 양주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인원이 모집인원보다 초과할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구직자의 회계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사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므로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 031-849-23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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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14일(금) 수도권일보·시사뉴스에서 주관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경기도 기초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참신하고 중량감 있는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이자 도의원 포함 4선 중진인 박인범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제안사항은 범죄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CCTV 신속 설치, 노후 경로당 및 장애인단체 시설 개선,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적극 추진, 공공일자리 사업 대상 확대 노력, 소요산 등 관내 관광지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등 환경 개선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집행부에 구체적인 개선책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적재적소에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며, “대의민주주의의 중심인 의회를 중심으로 완전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보다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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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동두천시의회 폐원식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원식을 개최했다. 폐원식은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 그리고 최용덕 시장, 부시장,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폐원식은 8대 의원들에 대한 시의회 직원들의 공로패 전달과 시장의 감사패 전달, 민선7기 시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하는 최용덕 시장에 대한 8대 의원들의 감사패 전달, 시의회 활동 영상 상영, 의장 폐원사, 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많은 고비와 아픔, 그리고 인내 속에서도 값진 성과와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해준 시민들께 감사한다. 지난 4년 의정활동이 동두천 도약의 밑거름으로 쓰였기를 희망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시의회도 시민을 섬기며 시 발전에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8대 동두천시의회는 2018년 7월 1일 개원 이후 총 37차례 의원정담회와 8차례 정례회, 32차례 임시회를 통해 총 536건의 조례안 등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8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문제점 총 908건을 지적하고, 총 85회의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